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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보건학회 마득상 집행부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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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정기총회 개최, 임원구성도 완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이하 구강보건학회)가 지난달 18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온라인 설문조사 형식의 제5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달 27일 마득상 신임회장을 필두로 새집행부가 공식 출범했다.

 

구강보건학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애초 3월에 개최예정이었던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3개월 연기해 지난달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상황이 녹록치 않아 춘계학술대회를 취소하고, 온라인으로 정기총회와 신구 상임임원 간담회만을 진행했다.

 

지난 간담회에서 최충호 직전 회장(전남치대 예방치과학교실)은 온라인 정기총회 결과를 보고하고, 지난 2년 3개월간 학회 회무를 함께 이끌어준 임원들의 노고와 특히 이번 정기총회에서 통과된 안건인 회칙개정 및 회원 윤리헌장과 회원윤리위원회 운영 규정 마련을 위해 노력해준 회원과 임원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신임 집행부는 마득상 회장(강릉원주치대 예방치학교실)을 비롯해 부회장에는 박덕영(강릉원주치대 예방치학교실), 김형규(키노치과의원), 송윤신(경복대학교 치위생과) 등 3인, 총무이사에 진보형(서울치대 예방치학교실), 학술이사 조현재(서울치대 예방치학교실), 홍보이사 임미희(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과), 보험이사 이병진(콩세알구강건강연구소), 편집이사 조자원(단국치대 예방치과), 기획이사 오효원(원광치대 예방치학교실), 교육수련이사 정세환(강릉원주대치대 예방치학교실), 자재이사 최재영(최재영치과의원) 그리고 다수의 평이사(미정)로 구성됐다.

 

구강보건학회 신임집행부는 구강보건학 발전,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등 치과 의료인력에 대한 평생교육, 예방치과전문의 양성,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연구, 회원 화합 등을 주요 목적사업으로 삼고 오는 2022년 3월까지 임기를 이어간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제16회 LG구강보건상에 치과의료 취약계층인 장애인 의료지원활동을 통해 구강보건 발전에 기여한 (사)행동하는의사회가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얻었으며, 제7회 LG생활건강장학상에는 고정민 학생(서울치대 예방치학교실 석사과정)이, 2019년도 대한구강보건학회지 최우수논문상에는 ‘인공 우식 유발성 biofilm 구성성분의 시간 흐름에 따른 변화(오철, 판딧 산토스, 전재규, 전북치대 예방치학교실)’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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