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내 교정재료 전문기업인 휴비트(대표 김병일)가 매년 오프라인으로 개최하던 휴비트미팅을 올해는 온라인으로 개최하기로 결정, ‘덴올’과 함께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휴비트미팅 2020'은 오는 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40분까지 덴올TV와 협업해 온라인 강연회로 진행한다. 등록자에게는 뷰센치약을 증정하고,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휴비트 관계자는 “지난 2017년 휴비트 교정포럼을 시작으로 매년 휴비트미팅을 성공리에 개최해왔다”며 “올해도 성대한 행사를 준비했지만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아쉽게도 virtual conference로 전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휴비트미팅 2020은 ‘ASK an EXPERT’를 타이틀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스타연자 6명을 초청, 전문임상 강연을 마련했다.
이계형 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첫 세션에서는 안석준 교수가 ‘Occlusion, TMD and Orthodontic treatments’를 주제로 휴비트미팅 2020의 포문을 연다. 이어 김대식 원장이 ‘교정영역에서 구강스캐너와 다양한 프로그램의 임상적 사용기’를 통해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해 강의한다. 또한 차정열 교수가 ‘소구치 발치 증례에서 결찰 브라켓의 종류와 전치부 토크의 연관성’을 다룬다.
두 번째 세션은 김정기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먼저 권병인 원장이 ‘다양한 증례에서 Orthodontic implant의 이용’을 통해 교정용 스크루의 임상 유용성을 확인하고, 이어 이주영 원장이 ‘Molar Protraction & Total arch Protraction’을, 이기준 교수가 ‘Hyperdivergent Face,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각각 강연한다.
휴비트 측은 “이번 온라인 휴비트미팅에 참석자들에게 잊지 못할 학술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며 “휴비트는 글로벌 치과산업의 미래를 선도해 나가는 기업을 성장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