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주희중·이하 치기협)가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도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KDTEX 2020)’를 비대면 온라인 학술대회로 진행 중이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이번 온라인 KDTEX 2020은 오는 21일까지 치기협 홈페이지 내 이러닝센터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치과기공사 보수교육 4점이 부여된다.
이번 온라인 학술대회는 △덴처 △교정 △심미보철 △4차 산업혁명 △장애인건강권&아동학대예방교육 등 수준 높은 강연을 통해 한국 치과기공계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치과기공사의 시대적 요구를 짚어보기 위해 기획됐다.
치과기자재전시회도 디지털 시대에 맞게 온라인으로 마련됐다. 치기협 관계자는 “온라인 보수교육 사이트 배너 및 보수교육 동영상 강의에 홍보영상을 통해 학술대회 참가자들은 단순히 제품 구경에 그치지 않고 온라인만의 특별한 프로모션과 할인혜택을 통해 오프라인 전시회에서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치기협 주희중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여러 상황으로 올해 종합학술대회는 온라인으로 실시하게 됐다”며 “장소 관계없이 수강이 가능하고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많은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창우 학술담당 부회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학술대회가 진행돼 아쉬움이 크지만 온라인 학술대회 역시 신중하고 알차게 꾸려진 만큼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며 “치과기공사의 학술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