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현철·이하 부산치대)이 지난달 23일 인공지능이 감독하는 무인 감독 환경에서 중간고사를 치렀다. 이번 무인 감독 중간고사에는 엔에스데블의 비대면 온라인 및 오프라인 평가기술 ‘UBTCLOUD’와 인공지능 감독관 및 시험 현장 모니터링 기술 ‘UBT REC’가 적용됐다.
앞으로도 부산치대와 엔에스데블은 정상 환경에서는 감독관의 관리 하에 집체 UBT를 활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1~2단계에서는 시험 교실 수를 2~3배수로 늘려 인공지능 감독관과 시험 환경 모니터링 기술을 접목해 시험을 실시하는 비대면-대면 하이브리드 방식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2.5단계 이상에서는 ‘UBTCLOUD’와 인공지능 감독관, 개별 응시자 시험 환경 모니터링 기술 ‘UBT REC’, 그리고 클라우드 환경을 활용해 완전 비대면(무감독) 온라인 시험을 실시하는 것을 기본 계획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