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탑플란(대표 강정문)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경주 하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되는 영남권국제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YESDEX 2020)에서 참가자를 대상으로 고급 공기살균기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탑플란은 YESDEX 2020 경품행사에 100만원 상당의 플라즈마 공기살균기 2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경품으로 제공되는 공기살균기 엑스플라(X-PLA)는 리얼 벌크 플라즈마 신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탑플란이 제조사인 코비플라텍과 손잡고 치과업계에 독점공급하고 있다.
지난 9월에 한국화학연구원 CEVI 융합연구단에 의뢰해 진행한 바이러스 살균(불활성화) 테스트 결과, ‘리얼 벌크 플라즈마’는 공기 중 유해 세균뿐만 아니라 표면에 고착된 바이러스도 효과적으로 살균한다는 결과를 보였다. 해당 시험 성적서에 따르면, 이 플라즈마 기술은 표면에 고착된 코로나 바이러스와 인플루엔자 A바이러스(human H3N2)를 99.989% 이상 살균한다.
탑플란은 YESDEX 2020에서 △임플란트 존 △재료 존 △소장비 존 등 제상품별로 테마 존을 구성한다. 관계자는 “지난 SIDEX 2020에서 자사는 코로나 방역에 철저한 대비와 차별화된 이벤트로 주목을 받았다”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신규계약 시 계약금액에 따라서 엑스플라, 에어플라(AIR PLA)와 같은 고급 공기살균기와 Micro NX 엔진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차별화된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