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치의학산업연구지원센터(이하 부산치의학연구센터)의 출범을 알리는 현판식이 지난 3일 해운대구 센탑 2층에서 개최됐다.
한국치의학산업연구원 부산 유치를 위해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치의학 산업 확대를 위한 지역거점 네트워크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부산치의학연구센터는 △치의학 산업 현황 및 동향조사·분석 △산·학·연·관 산업생태계 확립 △중장기 국책사업 및 과제 발굴기획 연구회 운영 △기업현장기술 애로 해소 등을 통해 치의학 기술연구 플랫폼으로의 역할을 수행하고 지속 성장 가능한 치의학 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지부 한상욱 회장은 “올해 9월 전봉민 의원을 비롯한 여러 국회의원들이 치의학산업연구원 설립 관련 법률 제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국립치의학연구원의 부산 유치를 위해 부산지부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