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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이덴탈, 휴대용 치과 엑스레이 ‘REXTAR-X’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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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c-1 등 컴프레셔도 호응 이어져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에스에이덴탈(대표 원유일)의 휴대용 치과 엑스레이 ‘REXTAR-X’와 컴프레셔 ‘sac-1’, ‘sac-2’, ‘sac-3’이 주목받고 있다. 성능과 안전성을 모두 겸비한 REXTAR-X는 가격 대비 효율성을 극대화시켰을 뿐 아니라, 사용자의 환경을 최대한 고려한 장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에스에이덴탈 관계자는 “엑스레이라는 제품의 특성상 낮은 선량으로 고품질 이미지를 재현하는 것이 핵심 중의 핵심”이라며 “Canon사의 D-041튜브를 채택하고 있는 REXTAR-X는 동급의 어떠한 제품보다 비교 우위에 있다”고 자부했다.

 

REXTAR-X의 엑스레이 튜브는 Canon(Toshiba)사의 D-041이며, 튜브 관전압/관전류 70kVp/2mA, 초점 크기 0.4㎜×0.4㎜, 표적각은 12.5도다. 아울러 업체 측은 “REXTAR-X는 안전성 면에서도 최고의 기술을 집약시킨 제품”이라며 “제품 내부 완벽한 차폐를 통해 누설선량을 극소화함으로써 사용자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이는 세계 각국의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던 장점 중 하나로, 미국 FDA 방사선 안전 기준 1/10에도 못 미치는 안전성을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REXTAR-X는 제품 후면의 고휘도 LCD창과 엑스레이 조사시간을 미리 세팅할 수 있는 APR버튼으로 시인성과 작업성을 증대시키는 한편, 1.9kg의 경량화된 무게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언제 어디서든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에스에이덴탈의 컴프레셔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sac-1은 V피스톤이 적용돼 치과의사 1명당 유니트체어 4대까지 가능할 정도로 강력한 힘을 자랑하며, sac-2는 V피스톤 2개가 장착돼 두 배 이상의 힘을 발휘한다. sac-3은 독일모터가 장착돼 강력한 힘은 기본, 내구성도 매우 뛰어나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에스에이덴탈 관계자는 “모든 컴프레셔에 최고 사양 부품들이 사용돼 우수한 성능과 효율성, 안전성을 자랑한다”면서 “특히 녹물이 생기지 않는 반영구적 소재가 사용돼 깨끗한 공기를 공급하고, 쿨러와 드라이 장착으로 에어에 혼합되는 수분을 최소화시켜준다. 오랜 검증으로 그 성능이 확인됐으며, 최소 2년 보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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