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치과병원 통합치의학과 김기덕 교수가 지난 5일 대한메디컬3D프린팅학회의 회장으로 임명됐다. 김기덕 교수는 올해말까지 학회 수석부회장 역할을 수행하고, 내년 동안 회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대한메디컬3D프린팅학회(이하 학회)는 3D프린팅 기술을 의료분야에 접목시키기 위해 정부의 협조 하에 산업계, 학계, 연구계 및 의료인 등의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들이 모여 지난 2017년 창립했다.
학회는 산·학·연·병·정 융합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내 3D프린팅 기술력을 증진시켜 첨단의료기술을 통한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은 수준으로 향상하는데 기여, 대한민국 의료기술 향상에 힘쓰고 있다.
김기덕 교수는 “많은 분이 학회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성원을 보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임기 동안 의료계 내 3D프린팅 기술 발전과 의료 서비스와의 접목 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