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치대 보철학교실 김종은 교수가 지난해 12월 1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보건의료기수 신진연구부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종은 교수는 3차원 정밀 하악운동 추적 시스템,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를 이용한 차세대 치과진단 시스템 등 첨단 기술의 접목을 통한 국가신성장산업의 지속적 연구개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3차원 광학스캐너와 타깃 트래킹 기술을 이용한 정밀 하악운동 추적 시스템 개발’을 제목으로 지난 2017년 한국연구재단의 이공계 개인기초연구 단독과제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중개임상 연구인력 양성 과제를 수주, 지난 2018년 연세대 대학원 우수논문상 및 대한치과보철학회 신인학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밖에 김종은 교수는 치과 보철 수복용 소재 및 보철물 디자인 소프트웨어에 대한 활발한 연구와 개발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이용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임상기술 개발’을 주제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정부과제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