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의 맞춤형 소아치과 세미나가 예정돼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10일 (주)신흥이 주최하는 ‘개원의를 위한 소아치과 완전정복 세미나’가 신흥연수센터에서 열린다. 개원의가 소아환자 진료 시 느껴왔던 불편사항을 꼼꼼하게 되짚어보고,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해법을 모색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총 3명의 연자가 나선다.
먼저 박기태 교수(삼성서울병원)가 ‘소아 청소년 환자의 교정치료 전략’ 세미나를 통해 교정치료에 대한 이해, One phase vs Two Phase tx, Facial evaluation과 치료전략 등을 다룬다.
이어 권훈 원장(미래아동치과)은 ‘유·구치 크라운 A to Z’란 주제로 유·구치 크라운 3분 안에 끝내기, 임상적 문제점 및 해결책, 미래 및 전망 등에 대해 소개한다. 마지막 연자로 나서는 이재천 원장(CDC어린이치과)은 유치의 치수치료, 유약영구치의 치수치료 등을 다룬 ‘토미아빠의 토미 이야기’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흥 관계자는 “쾌적한 강의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 문의 : 02-6366-2166
김민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