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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 3월 15일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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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사 자격 취득 후 첫 취업은 치과에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주최하는 2021년 상반기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이 다음달 15일부터 18일,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회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과정은 간호조무사 자격시험 직후 운영됨으로써 간호조무사 교육과정에서 부족한 치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타과로 취직하기 전에 치과취업을 고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최적의 시기를 선택했다.

 

또한 서울지부 구인구직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치과근무에서 요구되는 필수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함과 동시에 서울시간호조무사회 곽지연 회장이 연자로 나서 치과간호조무사로서의 직업윤리에 대한 강연도 직접 진행할 계획이어서 어느 때보다 풍성한 교육과정이 될 전망이다.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은 ‘기구와 장비’에 대한 소개, 진료실 주의사항 등을 시작으로 보철, 치주, 보존, 외과적 시술 등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또한 간호조무사의 역할이 확대될 수 있는 보험청구교육도 이어진다. 등록비 3만원은 노쇼를 막기 위한 것으로, 교육이수 후 환급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치과취업 연계를 돕고, 취업 1개월 유지 시 축하선물도 발송할 계획이다.  

 

서울지부 김희진 치무이사는 “간호조무사의 치과취업 문턱을 낮추기 위해 간호조무사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 내용은 무엇인지 의견을 청취해 강연을 개편했다”면서 “코로나19로 이번에는 치과 견학은 제외되지만 치과 간호조무사로서의 역할과 직업윤리를 제고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더 많은 간호조무사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간호조무사회, 간호조무사학원 등을 통한 홍보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간호조무사의 경우 교육과정이나 자격시험에서 치과관련 비중이 극히 적다보니 막연히 어렵고 힘들다는 인식이 있는 것이 문제일 뿐, 실제로 치과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들의 근무환경이나 직업만족도는 타과를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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