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치과의사회(회장 윤종일·이하 용산구회)가 지난달 16일 이태원 캐피탈호텔에서 4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윤종일 회장 등 지난 1년간 구회를 이끈 집행부의 성과를 평가하고, 올해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의 심의를 진행했다.
윤종일 회장은 “그동안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격려 덕분에 아무 탈 없이 구회를 이끌어 올 수 있었다”며 “우리 집행부는 앞으로도 회원 간 친목도모는 물론, 봉사하고 헌신하는 소명을 가지고, 긍정적인 성과는 더욱 키워나가면서 시대의 흐름에 맞는 기대역할을 충실히 계획하고 실천해 나아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용산구회관 건립과 관련한 기금 조성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또한 불법 네트워크치과 척결 성금모금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결의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