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경선)은 영풍문고(대표 최영일)와 함께 8월부터 ‘미소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저소득 중증장애인 치료 기금 마련을 위한 모금캠페인으로, 영풍문고 10개 지점(사당점, 신림포도몰점, 분당서현점, 김포공항 롯데몰점, 왕십리점, 종각종로본점, 여의도IFC몰점, 용산아이파크몰점, 스타필드 코엑스점, 홍대점)내에 스마일 모금함을 설치해 일반 시민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제로페이 QR코드를 인식하는 방법으로 더욱 간편하고 언택트한 방법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또한 스마일재단 배너와 함께 찍은 사진을 개인 SNS에 해시태그하고 인증샷을 업로드한 시민 가운데 추첨을 통해 스마일 기프트세트,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마일재단 김경선 이사장은 “씹지 못해 고통 받는 저소득 장애인에게 일반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손을 내밀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준 영풍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전 국민이 힘든 시기에 제로페이 QR코드로 디지털 기부를 활성화시켜 더 많은 사람이 함께 나누고 따뜻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기부 방법을 홍보하며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마일재단과 영풍문고가 함께 하는 ‘미소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금 전액은 저소득 장애긴의 치과치료비에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