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치과용 진단기기 전문기업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가 Qscan Plus, Qraypen C, Qraycam Pro, Qrayveiw C, Qray M 총 5가지 제품이 베트남에서 의료기기 인허가를 마쳤다고 밝혔다.
아이오바이오는 올해 1월 러시아 정부로부터 의료기기 인허가를 획득한 데 이어 6월에는 카자흐스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오다메드와 독점대리점 계약을 맺은 바 있다. 그리고 동남아 시장의 교두보가 될 베트남 진출을 확정 지으면서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이오바이오가 주력하고 있는 ‘정량광형광기’는 입안에 빛을 비추는 것만으로 구강 내 이상 있는 부분을 확인할 수 있는 치아우식진단검사 기술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 6월부터는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검진도 건강보험 수가 적용을 받게 됨으로써, 치과에서도 진단과 검사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