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덴탈빈디지털교육원에서 ‘실패없는 임플란트 & GBR, Suture Tip & Tech(실전편)-BLACK 코스’를 진행했다.
김재윤(연수서울치과) 원장이 디렉터로 나선 이번 세미나에서는 Basic concept & suture algorithm으로 개념을 확실하게 잡고, △Extracted site (self-Contained defect) △Healed ridge (horizontal bone resorption) △Socket preservation & hands-on(Pig Jaw) △상악 전치부에서 CT graft의 적용 및 의미 △attachment gingiva의 의미 및 FGG의 이해 등 13개의 임상케이스를 가지고 실습을 진행했다.
세미나에서는 범용성 및 실용성을 기본으로 임상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임상케이스에 대한 실습교육이 이뤄졌다. 임플란트 식립을 시작으로 wide cover cap, Bone tack, Bone screw에서 Ti-Membrane까지 돼지 뼈를 이용, 다양한 실습 재료 및 기구로 직접 시술하며 실습을 진행했다.
김재윤 원장은 실습을 통해 어려운 케이스에서도 실패하지 않는 수술 노하우를 가감없이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온라인으로 미리 이론적인 부분을 제공해 현장실습에서는 더욱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었다”, “그 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다양한 실습을 통해 임상적으로 자신감이 한층 높아졌다”는 등 소감을 전했다.
덴탈빈 관계자는 “실제 임상사례를 통한 실습 위주 강의를 통해 참가자들의 임상지식과 술기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실전 임상에서 바로 활용이 가능한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고 전했다.
한편 덴탈빈은 내년에도 Suture Red·Black 코스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