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올해로 졸업 20주년을 맞은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이하 경희치대) 29회 동기회가 모교 발전기금으로 3,250만원을 기부했다. 이와 관련한 모교 발전기금 전달식은 지난달 16일 경희대학교 본관에서 진행됐다.
전달식에는 29회 동기회 양동일 회장, 김영석 원장, 박정주 원장, 최근락 원장, 신승일 교수, 문지회 교수가 참석했으며, 경희대학교 한균태 총장, 경희치대 정종혁 학장, 신승윤 교무부학장, 윤영준 대외협력처장 등이 이들을 맞이했다.
양동일 동기회장은 “졸업 20주년을 맞이해 학창시절을 기억하고 모교의 발전에 역할을 하기 위해 발전기금을 모금했다”며 “연락이 닿은 대부분의 동기들이 동참해 준 것에 감사하고, 더욱 발전하는 모교의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균태 총장은 “치과대학은 동문들 사이에 가족 같은 끈끈한 정을 가지고 있는 것이 큰 강점이다. 모교를 위한 발전기금 모금에도 늘 앞장서는 치대 동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동문들에게 자랑스러운 모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