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기호·대구지부)가 경북대학교치과대학 니사금홀에서 보험설명회 및 노무설명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회원들의 관심을 모았다.
먼저, 지난 18일 ‘치아 사보험이 무기다’를 주제로 치아보험 활용에 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연자로 나선 이혜경 강사(서울치의학교육원 전담강사, 대화사과나무치과 총괄실장)은 치과의사와 청구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한 가운데, 치과치료를 보장하는 사보험의 용어와 증권분석, 환자와의 상담법, 보험금 청구 등을 다뤘다. 특히 “보험사마다 다른 용어와 체크사항 등을 예시와 사례를 통해 접할 수 있어 유용했다”, “치과치료 확인서 작성 시 주의점까지 꼼꼼히 짚어 큰 도움이 됐다”는 등 호응이 높았다.
20일에는 ‘치과병·의원에서의 노무관리’를 주제로 노무설명회가 이어졌다. 장인환 노무사(노무법인 남경)가 연자로 나서 노무관리의 기본부터 임금, 수당, 퇴직금 등 주요 노무 문제와 2022년 중요한 노무 이슈를 정리해보는 시간이 됐다.
대구지부 이기호 회장은 “현재 임금상승과 근로계약서 작성, 임금명세서 작성 및 교부의무 등 변화되는 경영환경과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로 인해 치과 경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이번 강의를 통해 힘든 시기의 치과경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