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아이오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는 지난 11일, 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연구책임자 신수정 교수)과 YONSEI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 기업 시범보급 지원사업 ‘정량광형광기를 활용한 치아균열증 평가기반 임상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Qraycam-Pro’의 정량광형광기술을 이용해 균열치아의 형광 반응을 평가, 균열 치아의 감별 검사 방법으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평가하는 연구로 진행된다. 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에서는 신수정 교수를 비롯해 치주과, 교정과, 구강악안면외과 의료진들이 참여한다.
아이오바이오 측은 Qray cam-Pro의 효용성이 발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균열치아를 진단하는 목적으로 사용돼온 기존의 장비에 비해 휴대가 쉽고, 비용 효율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는 것.
아이오바이오 측은 “강남세브란스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환자정보제공 플랫폼을 구축하고, 여기에 본 임상연구를 통해 얻은 정보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