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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프로덕트] 메가젠임플란트 유니트체어 ‘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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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도 술자도 모두 만족하는 체어 ‘N2’
‘듀얼 라이트’로 업그레이드, 편안한 진료 파트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의 유니트체어 ‘N2’가 출시 8개월 만인 지난해 6월 1,000대 판매를 달성하는 등 개원가의 관심과 인기가 심상치 않다. 최적화된 진료 포지셔닝 설계를 통해 임상가에게는 편안하고 정확한 진료를, 무중력 모드로 환자에게는 최적의 안락함을 제공함으로써, 편안하고 확실한 치과진료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다.

 

 

‘N2’, 듀얼 라이트로 기능성 높여
술자의 손이나 머리의 움직임으로 생기는 그림자는 치료를 방해하는 주요인이다. 메가젠이 개발한 ‘듀얼 라이트’는 서로 다른 두 개의 빛을 하나로 모아 그림자를 막을 수 있다. 한 쪽의 빛을 막거나 간섭해도 다른 쪽의 빛이 진료 부위를 지속적으로 비춰 무영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라이트에서 나오는 빛의 파장 영향으로 레진이 원하는 시간보다 빠르게 굳는 경우가 많은데, 이 또한 골칫거리. N2 듀얼 라이트는 ‘Cure Safe’ 레진 모드 기능을 탑재해 원하지 않는 Cure를 더디게 막을 수 있다. 

 

추가적으로 카메라 기능은 편리하게 진료 기록을 담을 수 있어 치료 전과 후를 비교하기에도 용의하다. 동영상 촬영도 가능해 녹화로 유튜브나 학술 방송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분리형 핸들은 고압 증기 멸균기 사용이 가능해 분리 세척으로 교차 감염을 막아 환자와 의료진의 안전을 지켜준다.

 

N2 듀얼 라이트는 천장이나 벽면에 복잡하게 설치할 필요가 없다. 별도의 스탠드를 사용해 많은 공간을 차지할 필요 없이 오직 기존 체어에 간단한 연결로 장착이 가능하다.


진료에 최적화된 인체공학적 디자인
메가젠 유니트체어 ‘N2’는 카트 및 암 타입 두 종류를 구성하고 있는데, 특히 카트 타입은 진료 시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넓은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

 

N2는 초경량 강화 소재의 슬림형 등받이를 적용해 임상가의 환자 접근성을 높였다. 2관절 헤드레스트는 원하는 각도와 높이로 진료 포지셔닝을 할 수 있으며, 업계 최고 수준의 낮은 시트 포지션으로 소아와 노인 환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또한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체어 동작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정전식 터치스크린으로 필요한 기능을 쉽게 구동할 수 있다. 핸드피스 인터락 스위치 기능은 먼저 선택한 핸드피스만 동작해 사용 안전성을 높였다.
43인치 대형 모니터 적용 시, 환자와 원활한 상담을 도와 임상가와 환자 모두 신뢰도 높고 정확한 수술이 가능하다.

 

또한 풋페달 토글 방식 적용으로 스케일러 온오프 동작이 가능하고, 90도 타구대 회전 설계로 편의성을 최대화하는 동시에 분해와 세척을 용이하게 했다. 2관절 구조 어시스턴트 유니트 타입 적용으로 접근성 및 공간 확보가 용이하고, 내장형 티슈 홀더로 사용자 편의를 위한 세심함까지 갖췄다.

 

메가젠은 업계 최초로 구매 후 3년 보증을 실시하고 있으며, 평생 보증 프로그램을 통해 매월 정기 점검으로 소모품 및 노후 부품 체크를 진행,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국 9개 지점 전문 엔지니어 상주로 12시간 이내 A/S를 운영하고 있어 더욱 발 빠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유니트체어 정기 관리 프로그램인 ‘블루케어 서비스(Bluecare Service)’를 통해 체어 시트의 노후화를 관리하는 등 기존에 없던 높은 수준의 사후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메가젠 관계자는 “시트의 노후 교체와 함께 컬러 교체를 통해서 치과의 인테리어 효과를 높이고 내부 분위기를 변화를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무상 관리 기간을 1년 더하면 업계 최장 4년 보증 수리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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