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0.7℃
  • 구름많음강릉 10.3℃
  • 흐림서울 12.6℃
  • 대전 10.9℃
  • 대구 10.9℃
  • 울산 11.4℃
  • 광주 13.5℃
  • 부산 12.2℃
  • 흐림고창 12.9℃
  • 흐림제주 15.9℃
  • 흐림강화 12.2℃
  • 흐림보은 10.9℃
  • 흐림금산 10.8℃
  • 흐림강진군 14.4℃
  • 흐림경주시 11.0℃
  • 흐림거제 12.8℃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뉴스 인 서울

노원구치과의사회, 영화관람·골프대회 등 대면 행사 줄줄이~

URL복사

회원 및 가족 140여명 관람, 스크린 골프대회로 추억 만들기 등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노원구치과의사회(회장 조동식·이하 노원구회)가 6월 두 차례의 보수교육에 이어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에 따라 회원 문화행사 및 오픈 골프대회를 대면 방식으로 잇달아 개최해 호평받았다.

 

지난달 29일 노원구회는 중계CGV 5관을 대관, 칸 영화제에서 배우 송강호가 국내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큰 화제를 이끈 영화 ‘브로커’를 관람했다. 회원 및 회원 가족, 진료스탭 등 140여명이 사전 신청해 좌석을 가득 메울 정도로 인기를 끌었으며, 노원구회에서는 참석자들을 위해 팝콘과 음료를 준비해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됐다.

 

노원구회 송주현 부회장, 손유진 재무이사, 박서은 후생이사 등 임원진과 함께 회원들을 맞이한 조동식 회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직원, 가족과 함께 제12회 영화관람회에 참석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하반기에도 가을야유회, 영화관람회, 당구대회를 개최할 계획으로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튿날인 30일 노원구회 오픈 골프대회는 이른 장맛비로 부득이하게 조식 후 기념품만 전달하고 우천 취소했지만, 삼삼오오 모인 회원들은 스크린 골프장으로 자리를 옮겨 아쉬움을 달랬다. 스크린 골프에서는 노원구회 조동식 회장이 5언더로 우승을 차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동식 회장은 “오픈 골프대회를 준비한 월례회 이은구 회장, 이준우 총무와 노원구회 이원재 총무, 박태영 후생이사에게 감사드린다”며 “밤새 쏟아진 폭우로 본 대회는 취소할 수밖에 없었지만, 실내 스크린 골프로 회원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내년 골프대회에서는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회원들을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4년 미국배당 투자에 대한 분석과 견해 | cash flow의 가치

SPY, GOLD, SCHD, O, JEPI의 수익률 비교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미국과 각국 정부는 천문학적인 화폐를 발행했고, 이는 달러를 비롯한 명목화폐의 가치 절하로 이어졌다. 이후 2021년부터 시작된 인플레이션 위기는 2022년의 연준의 유례없는 급격한 금리인상 사이클로 이어졌고, 코로나19가 한창일 때 ‘cash is trash’라고 불리기도 했던 현금의 위상은 재평가 받게 됐다. 2022년은 미국 달러화와 일부 원자재를 제외하고 주식 채권, 부동산, 암호화폐 등 모든 자산이 크게 하락하는 유례없는 해가 됐는데, 당시 ‘킹달러’라는 신조어가 유행하기도 했다. 2022년은 금리인상 사이클을 시작한 해이고, 기준금리 사이클 상으로 금리인상기에는 가치주 투자나 배당주 투자의 적기이기도 하다. 성장주, 부동산, 암호화폐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 받던 가치주와 배당주는 2022년 하락장에서도 상대적으로 선전하며 재평가를 받게 됐고, 기준금리가 오르고 자산의 가치가 폭락하며, 부채 위기로 현금이 귀해진 최근까지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한 가치주와 배당주 투자의 대중적 인기는 높아져갔다. 2024년 4월 현재도 주식투자를 하는 개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