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티에네스(대표 장원건)가 지난달 19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세라핀 나이트’를 개최했다. ‘세라핀’ 유저들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된 이번 자리에는 6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정우선 원장(정우선치과교정과치과)이 연자로 나서 ‘세라핀을 이용한 부분교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정 원장은 ‘세라핀’을 활용한 부분교정의 다양한 증례를 공유하며, 실제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달했다.
이어 김도훈 원장(서울N치과)이 ‘Troubleshooting for Serafin Clear Aligner System’을 주제로 ‘세라핀’ 유저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에 답했다. △장치 적합도가 좋지 않을 경우 △‘세라핀’에서의 구치 후방 이동 △발치 증례 △‘세라핀’ 적용 시 발치 시기 등 임상가들이 궁금해 하고, 쉽게 맞닥뜨릴 수 있는 8가지 주제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이어갔다.
이외에도 장원건 대표가 ‘세라핀의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로 2023년 해외 진출 의지를 표명하는 등 향후 비전을 소개했다. 계속해서 ‘세라핀’ 레드등급 시상식이 진행됐다. 레드등급은 ‘세라핀’ 누적 50증례 이상 사용한 유저에게 주어지는 등급으로, 김해드림플란트치과병원과 파란하늘치과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티에네스 관계자는 “올 한해 많은 성원을 보내준 ‘세라핀’ 유저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내년에도 ‘세라핀 나이트’를 개최해 유저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