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양천구치과의사회(회장 박주석·이하 양천구회)가 지난 6일 신정동 소재 한식당에서 2022년 송년 행사를 개최했다.
양천구회 최인곤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그간 국민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애쓴 회원들이 한데 모여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양천구회에 신입회원들의 포부를 듣는 시간도 이어졌으며, 회원들은 이들을 향한 뜨거운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날 송년회에서는 다양한 경품추첨 이벤트도 진행돼 회원들에게 풍성하고 따뜻한 연말을 선물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종만 원로는 “코로나로 인해 그간 회원들이 모일 수 있는 자리가 사라져 아쉬웠는데, 오늘 이렇게 모일 수 있어 반가운 마음”이라며 “양천구회가 지켜온 전통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박주석 회장과 임원진이 구회를 잘 이끌어 주길 바라고, 본인 또한 우리 구회 발전을 위해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집행부를 격려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차가현 부회장과 홍종현 홍보이사가 특별 참석했다. 차가현 부회장은 올 한해 서울지부가 회원 권익 향상을 위해 펼쳐 온 다양한 사업을 소개했으며, 양천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한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박주석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석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임원들과 회원 여러분 덕분에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일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내년에도 작은 부분일지라도 최선을 다해 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