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동구치과의사회(회장 황형주·이하 강동구회)가 회원 은퇴 기념식과 함께한 송년회를 개최해 훈훈한 연말을 선물했다.
지난 6일 강동구회는 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를 지나면서 구회의 가장 큰 행사 중 하나인 송년회 또한 3년만의 재개를 알렸다.
강동구회의 경우 올해 정기총회에서 명예회원에 대한 규정을 만든 바 있다. 황형주 회장은 “최근 은퇴한 회원분들께 참석을 요청드렸고, 전훈식·한만형 회원이 참석해주셨다”면서 “오랜 기간 구회에 헌신해준 회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할 수 있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강동구회는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회원들의 박수 속에 강동구회에서의 개원을 마무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송년의 의미를 더했다.
강동구회 황형주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구회의 가장 큰 행사 중 하나인 송년회도 오랜만에 개최하게 됐다”면서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당연하게 여겼던 소중한 일상으로 복귀를 이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