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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빈, Sinus 핸즈온 전국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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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석 원장 오는 6월까지 총 10회 예정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오는 14일부터 6월 25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전국 각지로 세미나 투어를 펼친다.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투어 세미나는 ‘Essence of crestal sinus bone augmentation surgery’를 주제로, 이번 주말 14일과 15일 부산과 대전에서 첫 출발을 알린다. 이어 다음달 5일에는 광주, 21일 서울에서 세미나가 이어지며, 3월 8일은 인천, 21일 일산, 4월 11일 서울, 17일 수원에서 그리고 6월 24일 부산, 25일 대전에서 투어가 마무리된다.

 

조용석 원장은 세미나에서 △상악동 골증강술의 기본 원리와 좋은 수술도구의 선택 △CORE SINUS KIT를 사용한 효율적인 Crestal Approach Sinus Bone Augmentation Surgery △Hands-on of the Crestal Sinus Bone Augmentation Surgery 등을 다룰 예정이다. 조 원장은 성공적인 상악동 골증강술을 위한 기구 활용법, 수백 번의 경험에서 나오는 임상에서의 주의점 등 모든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한편, 덴탈빈은 오는 28일과 29일 조용석 원장의 ‘Mastering Third Molar Extraction’ 세미나를 진행한다. 제3대구치 모형을 이용해 핸즈온으로 진행 될 이번 세미나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조용석 원장은 오프라인 실습에서 △Introduction of third molar extraction △General principle of surgical extraction △Extraction of vertically impacted mandibular third molar △Extraction of mesioangulary impacted mandibular third molar △Extraction of horizontally impacted mandibular third molar △Extraction of distoangulary impacted mandibular third molar △ Model Hands-on 등으로 30년 임상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조용석 원장은 “지난 30년간 정리한 최적화, 표준화 그리고 단순화된 발치술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사랑니 발치 영상 케이스가 120편에 달하고, 그 중 약 100편 가량이 매복유형별 케이스를 포함하고 있어 사랑니 발치의 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실습재료는 돼지 하악과 제3대구치 타입별 실습 모형과 발치 기구를 사용해 1인 1세트로 진행할 계획이다. 세미나 이후 실습에서 사용한 모형들과 발치에 사용된 기구 중 1개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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