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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 다음달 13일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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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치과의사회, 임기 말까지 구인난 해소 총력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오는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간호조무사 및 예비 간호조무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치과전문 교육과정으로, 치과취업에 필수적인 부분만 압축해 서울지부 구인구직특별위원회(위원장 염혜웅) 위원들이 직접 강연에 나선다.

 

특히 이번이 8회차인 만큼 이전 교육과정을 통해 수정 보완하면서 치과취업을 준비하는 간호조무사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이자 치과임상에서 꼭 필요한 부분을 포함시켰고, 이론뿐 아니라 실습을 포함함으로써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치과 진료보조의 개념과 실무’를 주제로 한 김용호 원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치과 기구와 장비 그리고 소독(김희진 원장) △치과진료와 보조업무(홍종현 원장) △치과 보험청구, 치과 견학 및 실습(남도현·최성호 원장)의 강연이 진행되며, ‘치과에서 근무하는 선배 간호조무사 특강’과 질의응답으로 마무리된다. 이론 강연은 간호조무사회관에서, 견학과 실습은 오스템임플란트 중앙연구소에서 진행된다.

 

서울지부 구인구직특위 김희진 간사는 “치과취업에 관심있는 간호조무사 및 자격 취득 예정인 예비 간호조무사라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면서 “과정을 이수한 후에는 구인을 희망하는 서울시 관내 치과정보를 안내하는 등 취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은 3만원의 수강료가 있으나, 교육 수료 후 전액 환급하며, 취업 1개월 후에는 축하선물도 전달한다. 수강신청은 다음달 8일까지 서울지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서울지부는 3월말로 현 집행부의 임기가 마무리되지만, 교육의 연속성을 위해 임기 마지막까지 충실히 사업을 진행키로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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