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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서울시치과의사회, 심평원 서울지원과 업무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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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오류, 삭감보다는 사전예방이 중요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 이미선 지원장이 지난 5일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을 내방했다.

 

이미선 지원장은 “새롭게 서울지원장을 맡으면서 서울시치과의사회를 비롯한 의약단체와의 적극적인 소통확대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방문하게 됐다”면서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힘으로써 치과 급여청구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은 “심사평가원의 역할에 대해 회원들이 이해하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면서 “특히 청구오류 등에 대해서는 처벌보다는 사전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미선 지원장 또한 “심평원의 업무 트렌드 또한 삭감이 아니라 청구오류를 사전에 예방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호응했다.

 

서울시치과의사회 함동선 부회장은 “치과의사들의 건강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있다”면서 “회원들의 민원 처리 등 다양한 부분에서 양 기관이 소통하고 업무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과 함동선 부회장, 김두용·송재혁 보험이사, 심평원 서울지원 이미선 지원장과 추경수 고객지원부장, 김미영 심가평가1부장, 김현정 고객지원부 팀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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