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바이오세텍(대표 임흥빈, 윤성희)이 자사의 세라믹 브라켓 ‘C-Line™’에 대한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의 인증을 취득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 2016년 국내시장에 출시된 ‘C-Line™’은 △유럽 CE △미국 FDA 510K △러시아 GOST R △대만 TFDA △일본 JPAL 인증에 이어 이번에 중국 CFDA 인증까지 취득하게 됐다.
바이오세텍의 교정용 미니 임플란트 ‘Bio Tack™’도 최근 러시아 GOST-R 인증을 취득, 이미 인증을 획득한 ‘C-line™’ 및 ‘S-line™’과 더불어 러시아 시장점유율을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바이오세텍 임흥빈 대표는 “이번 ‘C-line™’의 중국 인증과 ‘Bio Tack™’의 러시아 인증을 계기로 해외로의 본격적인 수출증가가 기대된다. 특히 올해 하반기 ‘S-Line™’에 대한 중국 인증이 예상되는 만큼 중국 시장 진출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오세텍 장우재 상무는 “중국과 러시아 시장 진출에 이어 오는 10월에는 ‘A-Line™’의 일본 인증도 예상되고 있다. 지속적인 수출 증가로 올해 100만 달러 이상의 수출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바이오세텍은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올해 상반기 △AEEDC 두바이전시회 △독일 IDS 전시회 △미국교정학회 AAO 전시회 △유럽교정학회 EOS 전시회 등 해외 마케팅에 주력해왔다. 하반기에도 9월 인도네이사 덴탈쇼를 시작으로 호주 FDI 전시회, 10월 SIDO 이탈리아 교정학회 전시회에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