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가 재취업을 희망하는 치과위생사들의 현장 복귀를 돕는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9월 6일 경력단절 및 유휴 치과위생사들의 복귀를 돕는 것을 목적으로 서울시치과위생사회(회장 유은미)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는 아이오바이오는 지난 4일 ‘큐레이 및 링크덴스를 활용한 실무역량 강화실습’을 진행했다. 경력단절로 임상현장 적응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최신 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실습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한국보건의료상담협회에서 DHD관리사 과정을 소개하고, 아이오바이오에서 DHD활동강사 활동내용을 공유하는 한편, 정량광형감검사법을 활용하는 큐레이캠프로 및 펜씨의 실습과 링크덴스 상호실습이 진행됐다.
아이오바이오 관계자는 “치과산업의 중요한 구성원인 치과위생사들이 경력단절로 인해 너무 많이 소실되고 있다”면서 “더 많은 치과위생사들이 임상현장으로 자신있게 복귀할 수 있도록 실습활동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오바이오는 정량광형광검사법을 활용한 큐레이 장비를 개발하고 있는 업체로, 치과위생사들의 큐레이 활용을 독려할 수 있는 민간자격증 DHD 과정을 후원하고 있으며, 치과와 환자 모두 활용 가능한 소프트웨어 ‘링크덴스’를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