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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국제종합학술대회 등록비 1만원 인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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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제6차 실무회의…정기이사회서 최종 확정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가 지난 12일 치과의사회관에서 SIDEX 2024 준비 제6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SIDEX 2024 입찰에 따른 업체 선정의 건 △SIDEX 2024 예산(안) 결정의 건 △SIDEX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 등록금 결정의 건 △해외치과의사단체장 초청 검토의 건 등이 다뤄졌다.

 

SIDEX조직위원회는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매년 각 부분의 전문업체를 공개입찰을 통해 선정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술대회 장비임대 및 운영 △등록시스템 △서울나이트 부분에 입찰한 업체를 대상으로 입찰가격과 운영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업체를 선정했다.

 

SIDEX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 등록금은 소폭 인상하기로 했다. 2011년부터 7만원을 유지해왔던 치과의사 사전등록비는 물가인상과 코엑스 대관료 상승 등을 고려해 1만원 인상하기로 했다. 2018년부터 10만원을 유지해온 현장등록비의 경우 사전등록을 유도한다는 의미에서 2만원 인상된 12만원으로 책정됐다. 2012년부터 6만원을 유지해왔던 공보의·전공의·군의관의 사전등록비도 1만원 인상됐다. 등록금 인상의 건은 서울지부 정기이사회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해외치과의사단체장은 FDI, 미국치과의사협회, 중화구강의학회 등 예년과 동일하게 16개 단체를 초청하고, 카자흐스탄과 인도네시아 치과전시회 주최 측을 추가로 초청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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