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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서울시치과의사회 100년사 편찬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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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호 위원장 등 편찬위원 16명에 임명장 전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100년의 역사 기록을 위한 100년사 편찬위원회가 출범했다. 서울지부는 지난달 25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서울지부 회사편찬위원회 초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용호 위원장을 비롯해 김계종·변영남 고문, 함동선·이주연 부위원장, 최성호 간사, 정재영·권택견·남현애·이해준·김용호·권훈·심동욱·오성환·강성현 위원, 김준혁 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또한 강현구 회장이 직접 참석해 박용호 위원장을 비롯한 16명의 편찬위원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회의에서는 △100년사 발간 일정 검토 △100년사 발간 방향 의견교환 등의 안건이 다뤄졌다. 서울지부 100년사 편찬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100년사 수록내용과 위원별 집필분야를 확정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집필작업에 착수한다. 내년 3월 초고편집과 교열 등을 거쳐 상반기 최종발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편찬위원회 출범에 앞서 고문들의 덕담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먼저 김계종 고문은 “서울지부는 1925년 설립된 한성치과의사회에 뿌리를 두고 있다. 2025년 100주년을 맞이해 현재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인데, 100년사 편찬도 그 중 하나”라며 “고문으로서 100년사 편찬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변영남 고문은 “지금까지 서울지부 회사와 협회사를 제작하는 데 적극 참여해 왔다. 당시의 경험을 십분 살려 100년사 편찬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용호 위원장은 “서울지부 100년의 역사를 기록하는 편찬위원회의 장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과 부담을 느낀다. 故 이병태 선생님이 서울지부 70년사를, 그 이후 신재의 선생님과 故 김평일 선생님이 증보판을 매우 성공적으로 편찬해냈다. 선배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는 않을지 걱정이 앞선다. 하지만 크게 걱정하지 않기로 했다. 김계종·변영남 고문, 함동선·이주연 부위원장 등 능력이 출중한 위원들이 흔쾌히 동참하기로 했기 때문”이라며 “책임감, 균형감, 열정을 한 데 모아 100년사 편찬이라는 우리의 소명을 성공적으로 이뤄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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