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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서울시민 맞이할 ‘구강보건의 날’ 준비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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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보건준비위, 지난 2월 26일 코엑스 사전답사 및 4차 회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구강보건의날준비위원회(위원장 조정근·이하 준비위)가 지난 2월 26일 서울 코엑스 현장답사 및 제4차 회의를 가졌다.

 

이날 준비위는 오는 6월 7일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가 개최될 코엑스 1층 동편 로비를 직접 방문, 현장을 둘러보며 부대시설 및 부스 설치 위치, 현장이벤트 준비 시 필요사항 등을 꼼꼼히 살폈다. 출입구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보다 효과적으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부스 배치와 규모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토대로 동선을 점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사전답사 후 이어진 회의에서는 △구강보건의 날 현장이벤트 진행 방향 △온라인 사전행사 세부사항 △온·오프라인 홍보방안 등을 논의했다.

 

먼저 ‘대국민 홍보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지부가 진행해온 라디오 공익광고를 올해도 이어가기로 했다. 구강건강 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목표로 다양한 연령층이 캠페인을 청취할 수 있도록 출근 및 등교 시간대에 맞춰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준비위는 보다 효과적인 정보전달을 위해 구강보건의 날 퀴즈 대잔치 세부항목을 조정하는 한편 △치아 그리기 이벤트 △구강보건의 날 캐릭터 공모전 등 콘텐츠 세부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주고받았다.

 

준비위 조정근 위원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행사인 만큼, 국민 눈높이에 맞춰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 구강보건 지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면서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치러질 수 있게 노력해주길 바란다. 함께 힘을 모아 멋진 잔치를 만들어 보자”며 위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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