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Hot Product / 스피덴트 ‘Core·it Dual’

URL복사

강하고 튼튼한 국산 코어빌드업 레진 ‘Core·it Dual’

국산 코어 축성재, 스피덴트 ‘Core·it Dual’
빌드업용 코어 축성재가 여러 회사에서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국산 제품의 약진이 눈에 띄고 있다.
스피덴트의 코어축성재 ‘Core·it Dual’은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코어 빌드업용 재료로 광중합과 자가 중합 모두가 가능한 듀얼 제품이다.


지대치 축조용으로 개발된 ‘Core·it Dual’은 다섯 종류의 무기 충전재를 사용하고 있으며 마이크로와 나노 사이즈를 사용한 하이브리드 타입이다.


무기 충전재의 함량을 극대화함으로써 중합 수축률을 타사 제품에 비해 1.5% 이상 낮췄다. 중합에 따른 수축은 종종 치아에 틈새를 발생시키는 등 문제가 되기때문에 수축률 감소는 보다 안정적인 코어 빌드업을 가능하게 한다.


압축강도 역시 덴틴과 유사한 310MPa을 유지, 중합 후 삭제 시 적절한 저항감을 줌으로써 안정적인 프렙이 가능하다.

 

점도 우수하고 압축강도 높아


무엇보다 ‘Core·it Dual’이 갖는 가장 큰 특성은 Hixotropic 성질을 접목시켜 원하는 형태로 유지하면서도 깊고 좁은 부위에서는 쉽게 흘러갈 수 있는 적정한 점도를 지니고 있다는 사실이다.


고점도와 저점도 두 가지 성질을 모두 갖춘 제품인 ‘Core·it Dual’은 깊고 좁은 부위에서 어느 정도의 충격을 주면 점성이 낮아져 잘 흘러갈 수 있는 특성을 지닌다. 때문에 코어 축성 시에는 고점도로 원하는 형태를 쉽게 만들 수 있고 치아와 인접해 골고루 접착돼야 할 곳에서는 저점도 성질을 이용해 구석구석 흘러들어갈 수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따라서 핸들링이 쉬우며 조작성이 우수하고 압축강도는 물론 접착강도 역시 뛰어나 모든 분야의 치아 코어 수복에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중합 후 삭제 시 덴틴과 유사한 삭제감으로 삭제 정도를 쉽게 알 수 있으며 레이어링 충전방식이 아닌 벌크 충전방식으로 진료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쉐이드의 경우 치아색과 블루 색상 두 가지로 제공되는데 블루 색상의 경우 프렙 시 자연치와 코어를 구분해 불필요한 자연치 삭제를 줄이기 위해 사용된다.


또 실린지 형태와 카트리지 형태 두 가지 용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실린지는 10(g)×2syringe, 카트리지는 1카트리지에 50g이 담겨 있다.

 

전용본딩재 EsBond와 엑티베이터
적절한 흐름성으로 매트릭스의 사용이 필요없으며 기본적으로 믹싱팁이 제공돼 기본 재료 외의 추가 비용은 들지 않는다. 게다가 국산 제품이므로 가격 경쟁력이 높아 수입 제품에 비해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또한 매력적이다. 치아 에칭 후 접착제를 사용해 코어 빌드업을 시행해야 하기 때문에 접착제의 선택도 중요하다. ‘Core·it Dual’은 자가중합과 광중합이 모두 가능한 듀얼중합형으로 일반적으로 5세대 본딩재에 자가 중합이 가능하도록 하는 전용 엑티베이터를 혼합해 사용한다.


스피덴트에서 취급하는 EsBond와 전용 엑티베이터를 사용하면 ‘Core·it Dual’과의 궁합이 잘 맞는다. EsBond와 전용 엑티베이터의 경우에는 타 듀얼 중합형 코어 축성재에 사용해도 효과적이다.


EsBond는 스피덴트가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접착단량체의 합성 기술을 통해 덴틴과 에나멜 모두에서 높은 결합강도는 물론 압축강도를 갖는 제품이다. 또 본딩재 표면에 알맞은 양의 유기 단량체가 존재하고 있어 수복재 충전 시 밀림 현상이 적다. 엑티베이터와의 혼합으로 ‘Core·it Dual’에 사용하기도 하지만 그 자체만으로도 타사 수복재와 혼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스피덴트는 EsBond와 전용 엑티베이터 출시를 기념해 본딩재 구매 시 ‘Core·it Dual’ 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이달 2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문의 : 1644-3412

송재창 기자/song@sda.or.kr

 

추천합니다        


●조작성도 좋고 무엇보다 경화 후 경도가 좋고 치질과의 경계면에 갭이 적은 것 같다. 타사 제품을 사용 중인데 이 제품이 여러모로 좋은 것 같아 앞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 태안해맑은치과 이현직 원장

●여태껏 타사 제품을 써왔는데 ‘Core·it’을 쓰니 흐름성도 더 좋아졌고 중합 후 물성은 프렙하기 딱 좋을 만큼 적당했다. - 늘푸른치과 문지덕 원장

●쓰기 편하고 양조절도 가능하고 치아 프렙시 터치감도 좋아 여러 모로 장점이 많은 재료다.
- 우리치과 김선희 원장
●흐름성이 아주 적절하다. 어떤 회사 제품은 너무 줄줄 흘러 나중에 추가로 광중합레진을 할 때도 있고, 너무 흐름성이 없어 스페이스가 많이 생기던데 ‘Core·it Dual’은 적당하다. 국산에 대한 불신이 있었는데 사용도 편하고 좋다.
- 광안이튼치과 정선일 원장

●1. 조작이 간편하다 2. 강도가 우수하다 3. 치질과의 접착력이 우수하다 4. 변연누출감소 5. 자연치와 같은 삭제감 부여(오히려 더 강한 듯 함) 6. 경화시간이 단축된다 등 특별한 문제점 없이 우수한 제품인 것 같다.
- 참좋은치과 권구현 원장
●작업시간이 적당하고 흐름성이 좋은데도 빌드업이 잘되며 무엇보다 좋은 것은 기포가 생기지 않고 깔끔하게 충전이 된다는 점이다.
- 치과나비드 오병주 원장

●강도와 칼라 모두 매우 만족스럽다. 와동내의 적합도와 플로우가 좋아서 기포가 생기지 않고 접착강도도 매우 만족한다.
- 더블유치과병원 조수진 원장

●믹싱팁에서의 재료 낭비가 덜하고 가격이 저렴해서 좋다. 삭제할 때 치아와 동일한 느낌이 괜찮다.
- 부안군 보건소 치과 조성민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미국증시 조정과 연준의 첫 번째 금리인하

조정받기 시작한 미국증시 3월말에 고점을 만든 미국증시는 4월 1일부터 3주 연속 하락했다. 지난주에는 50일 이평선을 하회하며 하루도 반등 못하고 매일 하락해서 미국주식 투자자들의 근심이 높아졌다. 다행히 이번 주는 20주 이평선 부근에서 반등에 성공해 한숨을 돌리는 모습이다. 지난 3월 14일에 기고한 칼럼에서 첫 번째 금리인하 시점이 6월이라 가정했을 때 4월 전후 주식시장 조정 가능성에 대해 미리 다뤄봤다. 기준금리 사이클 상으로 첫 번째 금리인하 전후에 미국 주식시장의 조정 및 횡보구간이 나오게 되는데, 마침 3월 FOMC를 앞두고 그동안 강세장을 이끌어왔던 AI 대표 주식 엔비디아가 주당 $1,000을 앞둔 상황에서 큰 변동성을 보였다. 당시 S&P500 공포탐욕 지수도 극도의 탐욕에서 벗어나서 추세를 벗어나 점차적으로 하락하고 있었기 때문에 시장의 단기 고점 가능성에 대해서 2주 전에 유튜브 영상을 통해 추가로 분석한 적이 있다. 필자는 대중의 심리 지표를 활용해 시장의 변곡점의 경로를 예상하는데, 공포탐욕 지수의 추세와 put-call 옵션 비율, 기관투자자들의 매수-매도, 거래량, 차트 분석 등 다양한 변수를 종합해 금리 사이클과 비교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