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이 연자로 나선 신흥 임플란트 연수회 기본 마스터 과정 코스가 참가자들의 열띤 분위기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코스는 개원의가 들려주는 성공적인 임플란트 시술 노하우 전수를 위해 기획된 단기코스로, 이론강의 및 핸즈온 실습으로 총 4회로 구성, 임플란트 수술 계획 및 준비부터 술 후 관리까지 임플란트 전 과정을 총망라했다.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17일까지 서울에서 진행된 이번 코스에서 성무경 원장은 단순 명료하고 체계적으로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임상 노하우를 전수했다는 평가다.
그는 임플란트 수술에서 보철까지 환자 진료 시 실제 부딪히게 되는 여러 문제점과 그 해결 방법을 명쾌하게 제시했다. 특히 기초부터 전반적인 부분을 세세히 알려주고, 진료 시 간과하기 쉬운 포인트에 대한 임상 팁을 꼼꼼하게 짚어, 처음으로 임플란트를 시작하거나 기본부터 다시 연마하고 싶은 임상의에게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0월 26일 연수회 첫날에는 쉬운 프로토콜로 시술의 편리성에 컨셉을 맞춘 Shinhung Implant System의 특징을 살펴보고 △드릴링의 개요 △Top-down treatment planning 등이 다뤄졌다. 2회차 연수회에서는 △Anatomy relating to implant dentistry △Drilling 및 implant 식립 시 고려사항 △Surgical complication & considerations 등에 대해 살펴봤다.
마지막 세미나에서는 임플란트 수복물의 인상채득에 대한 전반적인 개요와 함께 어버트먼트의 선택 및 지대치 형성, Screw tightening 방법과 시기 등 실제적인 보철 임상 팁에 대해 다뤄졌고, 인상 채득 및 모형 제작이 이어졌다.
‘신흥 임플란트 연수회’는 각 지역별로 임상가들 사이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개원의를 연자로 초청해 별도 연수회를 진행하고 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