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영찬·이하 경기지부) 선거전이 치열한 전초전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달 21일 경기지부 31대 회장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마무리된 가운데 이성원(서울치대 87년졸), 곽동곤(원광치대 88년졸), 정진(경희치대 87년졸), 곽경호(서울치대 81년졸) 등 4명의 회장 후보가 등록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등록순.일찌감치 후보로 거론됐던 이성원 후보는 경기지부 현 수석부회장으로서 GAMEX 2009 조직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회무를 이어왔다. 현재 대한치과의사협회 정보통신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곽동곤 후보는 경기지부 보험이사, 수원분회장 등을 지닌 인물이다. 유일한 여성후보인 정진 후보는 현재 경기지부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여자치과의사회 공보이사를 역임했다. 지난 선거에 이어 두 번째 출사표를 던진 곽경호 후보는 경기지부 임원은 물론 이천시치과의사회 회장을 지냈다. 경기지부의 경우 올해 처음으로 예비후보자 등록제를 도입했다. 현행 선거제도에서 후보 등록은 선거 10일 전으로 규정돼 충분한 홍보 기회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어왔고, 후보 등록 이전 연말부터 암암리에 사전 선거운동이 진행되는 것 또한 폐단 중 하나로 꼽혀왔다. 경기지부는 이러한 문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등 의료인 중앙회에 미등록 회원이나 정관을 위반한 회원에 대한 자율징계 요청권 부여가 추진된다. 법안이 통과될 경우 의료인 단체의 영향력이 상당히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양승조 의원(민주당)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각 의료인 중앙회는 미등록 회원이나 정관을 위반한 회원에 대해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에 자격정지 처분을 요구할 수 있게 된다. 기존의 회원 자격정지 처분은 각 중앙회에 마련된 윤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친 뒤, 보건복지부에 해당 회원의 자격정지를 요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의료법 제28조7항, 제66조2항). 자격정지 요청에 관한 윤리위원회의 권한을 중앙회에 직접 부여한 셈이다. 양승조 의원은 “변호사나 공인회계사와 달리 의료인은 중앙회의 정관을 지키지 않아도 처벌규정이 없어 자율 정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이번 개정안은 중앙회의 기능과 권한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회원들의 회무참여율이 높은 치과계에서는 이번 개정안을 대부분 찬성하는 입장이다. 별다른 제재가 없었던 상황에서도 보수교육비 차등화, 협회지
국내 치과계 상황에 따라 각 업체들의 판매 전략에도 명확한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임플란트는 이미 포화된 국내 시장을 탈피해 해외로의 진출을 꾀하고 있으며, 최근 국내 치과계의 핫 이슈로 자리잡은 캐드캠은 국내 시장에서 순항하고 있다. 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 임플란트 업체는 올해를 “시련 속 도약”이라고 표현했다. 시련이란 이미 포화된 임플란트 시장을 칭하는 것이고, 도약은 해외진출을 뜻한다. 업체 관계자는 “국내 경기가 좋지 않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국내에서의 매출은 줄거나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하지만 그 빈자리를 해외시장이 채워주고 있다”며 “전체 매출로 봤을 때 지난해보다 나은 성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또 다른 임플란트 업체 관계자는 “올해 국내와 해외의 임플란트 매출 비중은 5대 5정도였다”며 “내년에는 해외 수출이 내수를 앞설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임플란트 업체들은 포화된 국내 시장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으로 활기를 띠고 있는 모습이다. 반면 캐드캠의 상황은 정반대였다. 해외보다는 국내에서의 선전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것.대전의 한 캐드캠 전문생산업체는 “최근 3년 동안 매출이 2배씩 뛰어올랐다”며 “제품 구매를
‘결찰 없는 신개념 교정장치’ ‘6주만에 해결되는 전치부 심미교정’ ‘로우 포스(Low Force) 구현을 통한 적은 통증’ 등 MTA(Mini Tube Appliance)를 가리키는 수식어는 매우 다양하다. 환자는 물론 술자에게도 편리한 MTA는 전치부 심미교정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라미네이트, 올세라믹을 몰아내고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했다. 하지만 MTA의 진화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기존의 장점을 그대로 담고 있으면서, 설측교정이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된 것. 휴비트는 올 상반기부터 MTA의 설측교정 버전인 ‘Silver MTA’ 연수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MTA, 원리부터 이해해야!MTA의 핵심은 결찰이 없는 교정장치라는 것이다. 일반적인 교정장치의 경우 브라켓과 와이어를 결찰해야만 하는데, 브라켓이 아닌 튜브 형태를 띠고 있는 MTA는 결찰이 아니라 튜브에 와이어를 끼우는 개념이다. 이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장점은 로우 포스의 구현이다. 로우 포스란 약한 힘으로 치아를 이동시키는 것으로, 힘을 적게 줄수록 치아의 이동이 빨라지며, 환자가 느끼는 고통 또한 줄어든다는 게 교정학의 기본이다. 하지만 결찰 방식은 브라켓과 와이어가 결찰된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이영규·이하 치주과학회) 2013 종합학술대회가 700여명 회원들의 성원 속에 지난달 23~24일 양일간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됐다.‘I am a periodontist’를 대주제로, 치주과의 자부심과 긍지를 되새겨보는 시간으로 마련하겠다는 취지대로, 이번 학술대회는 치주학의 기본부터 다양하고 깊이있는 내용, 그리고 새로운 시도를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학술대회 첫날인 23일에는 전공의 임상연구와 논문발표를 시작으로 일본치주병학회의 회장인 도쿠시마대학 Toshihiko Nagata 교수가 치주병과 당뇨병과의 관계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USC대학 Homma Zadeh 교수는 치주조직 재생에 조직공학을 이용하는 방법과 이를 임상에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생생한 임상증례로 설명해 관심을 모았다. 이 외에도 ‘치주관점에서 바라본 복합치료’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이 진행돼 깊이를 더한 풍성한 학술대회가 됐다. 이튿날인 24일에는 ‘부족한 잔존골에서 임플란트 치료전략(임상증례 중심으로)’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Mariano Sanz 교수가 임플란트와 자연치 주변의 soft tissue management에 대한 특강, 인정의포럼,
“골다공증 같은 뼈 질환은 전 골격계에서 나타날 수 있다. 물론 치과와 직접적 연관이 있는 턱뼈에서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골다공증 치료제로 하여금 치과적 합병증을 유발시킬 수 있어 개원가의 주의가 필요하다.”비스포스포네이트(Bisphosphonate)는 골다공증 치료제 중 하나로, 골밀도 감소 억제 효과가 뛰어나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비스포스포네이트가 임플란트 시술, 발치 등 치과치료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되면서 치과계 핫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비스포스포네이트가 발치나 임플란트 시술 후 진행돼야 할 골 개조 현상을 차단해 염증유발과 이로 인한 악골괴사 등 턱뼈 관련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 특히 골다공증 환자는 고령의 여성 환자가 대부분이라 상당한 치료기간이 소요되고, 장기간 입원한 상태에서의 항생제 치료가 요구되기 때문에 개원가에서 완벽하게 치료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또한 임플란트 시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하더라도 향후 턱뼈와 관련된 합병증이 나타날 위험성이 높아 개원가의 주의가 요구된다. 경희의료원 난치성턱뼈질환센터(이하 센터) 개소기념 심포지엄 역시 이와 같은 상황을 충분히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권용대
김도영 원장(김전치과), 김현종 원장(가야치과), 이학철 원장(목동예치과병원) 그리고 김영성 교수(서울아산병원) 등 4명의 연자가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가감 없이 펼쳤다. 바로 신흥이 후원하는 ‘사인사색(四人四色) 실전 치주 연수회’가 진행된 것.지난 10월 19일 시작해 총 6회로 마무리된 이번 연수회는 이번이 세 번째로, 이전 연수회보다 업그레이드 된 커리큘럼으로 진료실에서 항상 접하게 되는 치주질환에 대한 꼼꼼한 강의와 실습교육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사인사색 실전 치주 연수회에서는 비외과적 치주치료, 수술, 그 외의 환자 동의를 이끌어낼 수 있는 부분들과 다른 분야와의 접목 등 치주치료의 전반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연수회 1회차에서는 전반적인 개념과 코스 소개를 시작으로 치료계획이 진행됐고, 2회차에서는 △Periodontal examination △Instrumentation △Antimicrobials 관련 이론 강의가, 실습에서는 △치주낭 측정/charting △Root planning unit chair △Root planning 치아 △Root planning 마네킨 등이 다뤄졌다.지난달 2일 3회차에서는 △Fur
지난해 포괄수가제 시행해 반발해 보건복지부 담당과장에게 비난과 협박조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다는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받았던 의사들이 2심에서 전원 무죄판결을 받았다. 1심에서는 ‘정보통신망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기소된 5명 가운데 모욕죄로 2명, 협박죄로 1명에게 벌금형을 그대로 인정한 바 있다. 하지만 2심에서는 적게는 2~3건에서 많게는 6건까지 비난메시지를 보낸 것만으로 법을 위반했다고 보기 힘들다는 해석이 나와 판결을 뒤집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총동창회(회장 박건배·이하 서울치대동창회)가 지난달 10일 충남 예산군 소재 노인요양원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했다.예비동창회원인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재학생이 동참해 의미를 더한 금번 봉사는 최신 진료장비를 갖춘 서울대치과병원 이동진료버스를 이용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심신장애가 있어 일반적인 치과진료가 어려운 환자와 요양원 내 간병인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진료, 구강보건교육을 병행했다. 특히 이날 진료봉사에는 예산 지역에서 무료치과진료소 2개소를 열고 봉사중인 박우찬 동문도 함께 했다. 서울치대동창회 박건배 회장은 “효율적인 봉사진행을 위해 사전답사팀이 환자들의 이동 가능 여부, 수진내용 및 총 환자 수 등에 대한 자료를 상세히 수집하고, 소요인원 및 기구, 장비, 약제 등에 대한 예측 및 준비과정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다”며 “동창회원 및 임원, 대학과 병원의 지원, 학생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균형과 조화를 맞출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서울치대동창회는 국내 봉사 외에도 내년에는 키르키즈스탄에서 동창회, 치과병원, 치의학대학원 모두가 참여하는 해외 진료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최학주 기자/news@sda.or.kr
로덴치과그룹(대표 조영환·이하 로덴)이 지난달 16일 (주)로덴포유 세미나실에서 제7차 로덴 교합보철 세미나를 진행했다.이번 세미나는 로덴임상위원회의 박노영 원장이 ‘CR스플린트를 이용한 턱관절장애 치료와 두통의 해소’라는 주제로 임상케이스를 발표, 동시에 교합이론이 적용된 CR스플린트의 제작과정을 다뤄 많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로덴은 지난 달 세미나에서 논의된 교합의 효과적인 임상적용을 위한 진료상품 구성의 결과로 치과에서 의료진과 환자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턱관절진료상담 키트’를 제공해 손쉽게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했다.이 상담 키트에는 턱관절질환 환자의 발굴과 초기접점을 높여줄 수 있는 자가진단지와 턱관절진료차트가 함께 제공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와 함께 환자상담을 위한 가이드북과 턱관절 질환 및 관련증상에 대한 설명, 턱관절동영상, 턱관절포스터 등 홍보자료가 개발 배포됐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오스템 월드미팅 2013이 지난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하이 캐리 호텔에서 21개국 1,6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오스템 월드미팅은 세계 각국의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대규모 임플란트 학술대회로, 임플란트 임상지식과 새로운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임플란트 수술’, ‘라이브 서저리’, ‘임플란트 보철’ 등 3개 세션으로 나눠 총 8명의 연자가 발표에 나섰다.세션 1에서는 중국의 Lin Ye 교수가 ‘Immediate prosthesis of dental implant in edentulous jaw’를 주제로 첫 번째 강연에 나섰고,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이 ‘Exodus from irreversible implant complication using Osstem Implant’를, 이어 Dr. Christopher Sim(싱가폴)이 ‘Implant therapy in the aesthetic zone’을 주제로 강연했다.세션 2는 라이브 서저리로 진행됐다. 조용석 원장(앞선치과병원)과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이 ‘SMART sinus bone graft using the CAS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이 연자로 나선 신흥 임플란트 연수회 기본 마스터 과정 코스가 참가자들의 열띤 분위기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이번 코스는 개원의가 들려주는 성공적인 임플란트 시술 노하우 전수를 위해 기획된 단기코스로, 이론강의 및 핸즈온 실습으로 총 4회로 구성, 임플란트 수술 계획 및 준비부터 술 후 관리까지 임플란트 전 과정을 총망라했다.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17일까지 서울에서 진행된 이번 코스에서 성무경 원장은 단순 명료하고 체계적으로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임상 노하우를 전수했다는 평가다. 그는 임플란트 수술에서 보철까지 환자 진료 시 실제 부딪히게 되는 여러 문제점과 그 해결 방법을 명쾌하게 제시했다. 특히 기초부터 전반적인 부분을 세세히 알려주고, 진료 시 간과하기 쉬운 포인트에 대한 임상 팁을 꼼꼼하게 짚어, 처음으로 임플란트를 시작하거나 기본부터 다시 연마하고 싶은 임상의에게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지난 10월 26일 연수회 첫날에는 쉬운 프로토콜로 시술의 편리성에 컨셉을 맞춘 Shinhung Implant System의 특징을 살펴보고 △드릴링의 개요 △Top-down treatment planning 등이 다뤄졌
Dentium Simple GBR 세미나가 서울에 이어 부산에서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달 16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이번 강연회에서는 연자들의 다양한 임상증례를 통해 임상 팁과 노하우가 가감 없이 전달됐으며, 덴티움 신제품 체험의 장이 마련돼 참석자들로부터 더욱 호응이 높았다. 이번 세미나에는 약 15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창동욱 원장(윈치과)의 ‘얇은 치조제 ridge splitting으로 극복하기’와 정성민 원장(웰치과)의 ‘Simple bone graft, in narrow, defect alveolus’ 강의가 진행됐다. 두 연자는 얇은 치조제를 극복하기 위해 RS Kit를 이용한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서종진 원장(CCL치과)이 ‘구치부 임프란트 쉽게 하기’를, 정의원 교수(연세의료원)가 ‘Less GBR, less Stress! Narrow Diameter Implants’를 각각 진행했다.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좁은 Ridge에 좁은 직경의 임플란트로 골이식 없이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증례가 소개돼 참가자들의 관심이 높았다.이번 강연회에서는 덴티움의 신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CDC어린이치과네트워크에서 주최하는 ‘부산·경남 오픈세미나’가 오는 8일 해운대 센텀시티 디오임플란트 사옥에서 열린다. 유치 수복의 새로운 경향이 될 유치 지르코니아 크라운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강동균 원장(창원미소아이치과)과 김성기 원장(CDC해운대어린이치과)이 연자로 나서 각각 △임상가로서 지르키즈 크라운을 사용해본 소감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지르코니아 기성크라운을 이용한 유전치, 유견치, 유구치의 수복치료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어린이 크라운 수복에서 고려해야 할 교합적 요소-충치, 성장, 그리고 힘을 주제로 한 권병우 원장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세미나 관계자는 “심미성과 강도를 모두 만족시키는 지르코니아가 최근 유치 수복에 사용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며 “유치 지르코니아 크라운 특집이 될 이번 세미나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의 등록비는 치과의사 3만원, 스탭 2만원이다. ◇문의 : 010-8547-5071전영선 기자 ys@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달 6일부터 7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Annual MegaGen International Symposium’를 개최했다.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심포지엄은 치과계 트렌드의 변화에 발맞추어 매해 참신한 주제로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의 주요도시에서 개최해 왔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그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Evidence Challenges with Masters’란 주제로 임플란트 개발 이후 그와 관련해 진단, 시술, 치주, 심미.보철학의 임상적 발전 등을 총망라했다.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Myron Nevins 교수, Nicolas Elian 교수, David Garber 교수를 비롯해 22명의 연자들의 노하우와 견해, 앞으로 펼쳐질 implant dentistry의 발전과 가능성에 대한 그들의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돼 30개국 800여명의 치의가 참여해 최신지견을 공유했다,특히 첫 날 Myron Nevins 교수와 Thomas Han 교수가 ‘임플란트 식립’ 과 ‘치아 보존’ 을 놓고 진행한 강연은 장기간의 케이스를 기반으로 상반된 의견을 제시해 인기를 끌었다. 둘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