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한종현·이하 카오미)가 학회 인준 원년인 2013년을 20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마무리했다.
카오미는 지난달 19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송년회를 개최하고, 그간 인준을 위해 노력해온 임원 및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104년도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한종현 회장은 “카오미가 인준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 각 분야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내년에도 올해 못지않게 열심히 뛰는 카오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치의학회 김경욱 회장은 “분과학회로 인준된지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그 어떤 학회보다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송년회에서는 카오미의 지난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이어진 2부에서는 우광혁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의 다양한 금관악기 연주로 흥겹게 마무리됐다. 카오미 회원들은 운치 있는 색소폰 연주 속에서 그간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2013년 한해의 마지막을 즐겁게 장식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