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교정학교실 동문회(회장 이영준·이하 경교회)가 오는 25일 베스트웨스턴 강남호텔에서 ‘임상교정컨퍼런스, 스프링 콘서트 및 신년교례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크게 컨퍼런스와 신년교례회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먼저 컨퍼런스에서는 다양한 증례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노민기, 양동민, 최은경, 권혜영 동문이 연자로 나서는 증례발표에서는 △안면비대칭 환자의 수술 교정 치험례 △하악 대구치 원심 이동의 치험례 등이 발표된다.
이후 열리는 신년교례회는 음악회 형식으로 꾸며진다. 이은만, 백주희 동문의 바이올린, 피아노 2중주를 시작으로, 양선인(경희치전원3년) 학생의 피아노 독주, 이정민 동문의 테너 색소폰 연주 등이 예정돼 있다.
경교회 관계자는 “증례발표와 더불어 경교회 동문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며 “2014년 청말띠의 해를 동문들과 함께 시작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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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