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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기협 회장 이·취임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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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석 회장 “회원 위한 제도·정책적 지원 아끼지 않을 것”

대한치과기공사협회의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7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이·취임식은 그간 23대 집행부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송준관 前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롭게 24대 집행부를 이끌어갈 손영석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자 마련됐다.


치과기공계 주요 인사를 비롯해 정부 관계자 및 유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이·취임식에서 손영석 회장은 “치과기공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회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제도적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영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공동의 목표를 바탕으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경영, 세무, 회계, 노무 등에 정부 정책을 반영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각종 행정업무를 협회가 대행해 대표자들의 경영환경 개선에도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송준관 前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간 23대 집행부에서 못 다한 회무를 새 집행부가 잘 해나갈 것이라 믿는다”면서 “하나되는 치과기공사상을 만들고 회의 번영을 위해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는 송준관 前회장에게 재직기념패가 수여됐으며 신구 집행부가 인사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송재창 기자/song@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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