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I(International Congress of Oral Implantologists)의 한국 학회 ICOI Korea가 지난해 대한국제임플란트학회로 국문명칭을 변경하고 두 번째 국내 학술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지난 2월 ICOI Korea의 7대 회장으로 취임한 황재홍 회장을 만나 ‘2015 학술대회’ 및 ICOI Korea의 최근 활동 등에 대한 얘기를 들었다.황재홍 회장은 “무엇보다 이번 학술대회는 여러 사정으로 인해 미뤄졌던 故 장훈 前회장을 기리는 헌정 학술대회로 기획돼 어느 때보다 뜻 깊은 학술대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지난 2008년 ICOI Korea의 3대 회장으로 취임해 학회 발전에 큰 역할을 했던 故 장훈 前회장은 지난 2012년 10월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향년 53세로 운명을 달리했다. 황재홍 회장은 “고인이 회장직을 맡고 있을 때 이사직을 수행하고 있었는데, ICOI Korea 창립 초기였던 당시 불철주야 학회발전을 위해 전념했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며 “고인의 뜻을 후배들이 이어 학회 발전과 국내 임플란트 임상가의 국제적 역량을 키우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겠다는 뜻에서 이번 헌정 학술대회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과 관련한 문의가 여전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하 심평원)은 긴급히 하달해 불만을 샀던 자율검검 교육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평원은 “교육일정에 대해 불만이 많다는 의약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전국 순회교육을 수차례 실시키로 계획을 수정했다고 전했다.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기한도 9월말에서 10월말로 연장했으며, 9월 중 실시할 2차 교육은 오후 7시 이후에 진행키로 했다. 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운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단체별 회원교육이 가능토록 지원하는 한편, 지역 의약단체의 신청을 받아 학술대회나 연수교육 등에 강사를 파견한다고 밝혔다. 온라인을 통한 동영상 자료 등 강의자료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심평원 관계자는 “보건복지부와 행정자치부의 일제점검에 대비해 의료기관 및 약국이 자율적으로 개인정보 관리 실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자율점검 지원 시스템’을 개발, 그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라며, “의무적으로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을 하지 않을 경우 복지부 현장점검 대상기관으로 통보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는 만큼 자율점검을 이행해야겠지만, 심평원 교육은 의무조항
치과의사가 일반 의과병원과 한방병원을 개설하고, 의사가 한방병원을, 한의사가 의과병원이나 치과병원을 개설하는 데 참여할 수 있는, 즉 의료인이 자신의 의료면허 범위를 벗어난 의료기관 개설 참여를 허용하는 법안이 발의돼 주목된다.오제세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1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오 의원 측은 이번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 제안이유에서 “현행 의료법은 의료인이 어떠한 명목이든 둘 이상의 의료기관을 개설 운영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며 “그런데 의료인이 자신이 개설한 의료기관 외에 의료법인이나 비영리법인의 이사로서 자신의 의료면허로는 개설할 수 없는 새로운 의료기관의 운영에 참여한 경우에도 이를 의료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는지 여부가 명확하지 않다”고 밝혔다.면허범위를 벗어나 자신이 직접 개설하거나 의료행위를 할 수 없는 의료기관의 운영까지 금지하는 것은 입법 목적에 비춰 과도한 규제라는 게 이번 개정안을 제안한 이유다. 비의료인의 경우 수 제한 없이 의료법인이나 비영리법인의 이사로 법인 운영이 가능하다.오 의원 측은 “의료인에 대한 복수 의료기관 개설·운영 금지 규정을 의료인의 면허로 개설 가능한 의료기
어떤 치료인지 사전에 설명하는 것이 환자가 가지고 있는 치과공포를 경감시켜준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강릉원주대학교 치위생학과 신선정 교수를 비롯한 4명의 연구진은 최근 ‘치과내원 환자의 치과공포 감소를 위한 중재법 적용’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 치과공포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했다. 치과진료기술과 장비의 지속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많은 환자들은 치과에 대한 불안증 때문에 여전히 치료받기를 두려워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먼저 환자가 가지고 있는 치과에 대한 두려움 정도를 △진료회피요인 △생리적 반응요인 △치과진료자극 유발요인 등 세 가지로 나눠 파악했다. 조사결과 여성이 남성에 비해 치과공포 수준이 높고, 연령이 높을수록 그리고 신환일수록 치과공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진료회피요인 중에서는 ‘치과 의자에 앉아 치료를 기다릴 때 두려움을 느낀다’가 가장 높았고, 생리적 반응요인에서는 ‘치료 중에 근육의 긴장이 증가된다’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치과진료자극 유발요인에서는 ‘자신의 치아가 깎일 때 두려움을 느낀다’와 ‘주사바늘이 살을 찌를 때 두려움을 느낀다’, 그리고 ‘치과기구가 돌아가는 소리가 들릴 때 두려움을 느낀다’는 반
대한치과재료학회(회장 이해형·이하 재료학회)가 주최하고 (주)지-씨코리아가 후원하는 ‘대한치과재료학회 학술강연회’가 다음달 9일과 10일 각각 부산(롯데호텔부산)과 서울(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다.당초 6월 17일과 18일 진행 예정이었던 이번 학술강연회는 메르스 사태로 인해 잠정 연기된 바 있다. 재료학회 측은 “메르스 영향으로 연기됐던 임상 학술강연회가 우여곡절 끝에 일정을 다시 잡고 차질없이 진행하게 됐다”며 “지난 6월에 이미 등록을 마친 이들은 재등록을 하지 않아도 되니 착오가 없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번 강연회는 이승규 원장(4월31일치과)과 허수복 원장(서울미래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이승규 원장은 임시 수복물의 중요성과 임상적 의의에 초점을 맞춰 강연을 진행하고, 허수복 원장은 여러 가지 지르코니아 보철의 임상적 고려사항을 다루게 된다.먼저 이승규 원장은 ‘임시 수복물의 임상적 의의’를 주제로 강연한다. 그는 강연을 통해 왜 임시 수복물이 중요한가를 피력하고, 필적법(brush-on technique)을 이용한 임시 수복물의 적합 향상을 짚어준다. 또한 임시 수복물의 형태에 관한 고찰도 빠뜨리지 않을 예정이다.이어 허수복 원장은 ‘지르코니아 보철
리빙웰치과병원(원장 김현철)의 24년 임플란트 노하우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김현철 원장이 다음달 12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402호)에서 ‘All about Posterior Maxilla-상악구치부의 치료전략수립’을 대주제로 GBR 세미나를 개최한다.김현철 원장은 임플란트 세미나가 전성기를 이뤘던 10여년전부터 활발하게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었으나, 최근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회장직을 맡으면서 개인적인 세미나 활동을 자제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가 세미나를 재개하게 된 것은 10년 전 리빙웰치과병원 임플란트 세미나에 참가했던 모 원장의 편지 한 통 때문이었다.김현철 원장은 “10년 전 진행됐던 세미나에서는 최대한 임플란트 임상의 핵심과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밤을 세워가며 교육을 진행했었다”며 “그렇게 힘든 세미나를 들었던 한 원장이 10년이 지난 지금에도 당시 세미나를 잊지 못하고 있다는 말을 전했고, 다시 강의를 듣고 싶다고 세미나를 요청해왔다”며 말했다.이에 김현철 원장은 편지를 보낸 그 원장이 요구한 대로 임플란트의 기초부터 어드밴스까지 리뉴얼을 위한 종합 강의를 마련하겠다는 결심을 한 것.김 원장은 “사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대부분의
더민트가 주최하고 하스가 후원하는 ‘Forpis 심포지엄 2015’가 다음달 6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된다. ‘디지털 시대의 진정한 심미 보철 - Forpis를 만나다’를 주제로 총 6명의 연자가 강연에 나선다. 박현식 원장(하임치과)이 심포지엄 첫 연자로 나서 ‘디지털 시대의 보철치료’를 주제로 강연한다. 박 원장은 디지털 기술 접목에 따른 보철치료의 변화과정과 주요 고려사항을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세라믹의 특성’을 강연할 배태성 교수(전북치대)는 지르코니아, 글라스세라믹, Forpis 등 보철재료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장단점을 짚는다. 주정삭 소장(마이다스기공소)은 Forpis 제작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제작 단계의 유의사항을 소개한다. 보철치료의 핵심에 해당하는 파절과 본딩에 관한 부분은 허중보 교수(부산치대)가 맡는다. 허 교수는 ‘디지털의 허와 실’을 주제로 Forpis를 활용한 크라운 파절 등 임상치료에서 주의해야 할 부분을 설명한다. 이어 강연에 나서는 이진민 원장(미플러스치과)은 스타일비니어(StyleVeener)의 특징을 낱낱이 해부한다. 이 원장은 저삭제 라미네이트 스타일비니어와 무삭제 스타일비니어에 대한 장단점을 소개하고, 그
코웰메디(대표 김수홍)가 다음달 12일 부산은행(범내골지점) 세미나실에서 ‘이대희 원장과 함께하는 BMP를 이용한 GBR 특강’을 개최한다.이대희 원장(이대희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서는 GBR 특강은 지난 2010년부터 이어온 코웰메디의 대표 세미나다. 이번 특강도 마찬가지로 △BMP의 기전과 이해, 적용 방법 △BMP의 실제 임상에서의 적용 및 다양한 테크닉을 주제로 이대희 원장이 마이크를 잡는다. 특히 그간 이대희 원장이 축적한 BMP 활용 임상 증례를 대거 공개할 예정인 만큼 더욱 기대를 모은다.코웰메디의 대표 제품 ‘코웰BMP’는 최근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심의결과 ‘기존 기술’로 평가받았다. 이는 건강보험요양급여비용 목록에 등재된 ‘조직유도재생술’에 포함되는 기술로,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 산하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의 심의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특히 최근에는 BMP-2와 함께 합성골과 동종골, 그리고 흡수성 멤브레인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가고 있다. 선착순 100명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무료로 진행된다. 사전등록을 완료한 모든 이에게는 ‘코웰BMP’ 샘플을 비롯한 다양한 경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과생체재료공학교실의 이상배 박사와 김광만 교수 그리고 김경남 교수 등 연구진이 미시간대학교 Kenichi Kuroda 교수와 함께 홍합의 주요성분을 이용해 타액에 오염된 치아의 접착에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치아접착물질 개발했다. 이와 관련한 연구논문이 미국화학학회가 주관하고 있는 권위 있는 학술지인 생체거대분자(Biomacromolecule) 7월호에 게재됐으며, 더욱이 이 논문은 이달의 하일라이트 논문 및 가장 많이 읽은 논문으로 소개됐다.연구진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물질은 타액이나 혈액에 오염된 치아에도 접착력이 향상될 뿐 아니라, 치주세포와의 친화성이 높아 향후 임플란트나 골이식재의 표면처리재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것.또한 연구진은 “홍합접착단백질의 catechol 그룹과 기존의 접착제의 methoxyethyl그룹을 유기합성해 기능성 단량체를 제조함으로써 상업적인 이용도 가능하다”고 밝혔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중앙보훈병원 치과병원(병원장 박필규)이 오는 29일 중앙보훈병원 중앙관 지하 2층 대강당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최근 메르스 여파로 미뤄져 더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번 학술대회는 개원의, 공보의, AGD 등 다양한 직군의 치과의사들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학술대회는 ‘For patients, With Patients 환자를 위한, 환자와 함께’라는 주제로 학술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연자로는 이동운 교수(중앙보훈병원),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 박준봉 교수(경희치대)가 나선다.이동운교수는 ‘파절된 임플란트가 우리에게 알려주는 3가지’에 대한 설명으로 학술대회의 문을 연다. 이 과장은 파절된 임플란트에 대한 강연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어 민경만 원장이 ‘임플란트를 위한 교정, 교정을 위한 임플란트’라는 주제의 교정과 임플란트에 대한 설명에 이어 마지막은 박준봉 교수가 ‘구강질환을 아십니까? 환자를 아십니까?(진료하고 싶은 임상가, 진료받고 싶은 환자)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점수 2점이 인정되는 이번 학술대회의 사전등록은 오는 24일까지다.◇ 문의 : 02-2225-1933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팀세미나 정기춘 원장이 직강하는 ‘하루에 완성하는 팀세미나 상담 실장+상담 매뉴얼 코스’가 다음달 6일과 20일 강남 토즈에서 개최된다.이번 세미나는 ‘진료만큼 중요한 것이 상담’이라는 대주제 아래 △상담 초기 환자 구분과 응대 △상담 대본(스크립터) 만들기 △치료비 상담과 최종 동의 과정 등에 대해 다룬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새롭게 추가 되는 상담 코스 내용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새로운 내용으로는 △저수가 상담을 극복할 수 있는 가치 반영 상담 법 △상황별 상담 트러블 대처 △상담 가이드와 메뉴 만들기 △보험 확대, 증가에 대비한 환자 관리와 상담 기술 등이 새로 담긴다.특히 이번 세미나는 새롭게 개정된 치료 별 상담 매뉴얼을 가지고 스텝 바이 스텝으로 치료별 매뉴얼을 만들어 각 치과만의 상담 매뉴얼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또한 상담 전체 과정 응대 요령과 신환 상담 필터링을 4가지 파트로, 치료별 상담 스크립터와 매뉴얼을 5가지 파트로 나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 문의 : 070-8861-9301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물분사 세정과 치실의 결합 ‘감탄’치태 제거 효과, 단순 물분사 세정기 압도구강세정기가 진화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제트픽(JETPIK)’이 있다. 물을 강력하게 분사하며 치태나 치석을 제거하는 기존 구강세정기에 치실 기능이 추가하며 세정효과를 끌어올렸다. 노즐 교체만으로 전동칫솔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제트픽’의 또 다른 특징이다. 다양한 의료장비를 취급하고 있는 인터넷 의료장비 쇼핑몰 올메디가 한국과 일본시장에 대한 ‘제트픽’ 독점판매권을 취득했음을 알리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구강세정 효과, 기존 대비 240% 상향평소 구강청결을 유지하기 위한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정기적인 치실 사용이다. 이는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정기적으로 치실을 사용하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번거롭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제트픽’의 출시는 의미를 갖는다. 번거로운 치실 사용을 아주 쉽고, 빠르게 효율적으로 대체할 수 있다. 이는 진동 플러싱(Flossing)과 제트 파워 워터(Jet Power Water)의 결합 덕분이다. 제트 파워 워터 시스템을 통해 물을 강력하게 분사하고, 이 힘으로 치실을 밀어내는 방식이다. 이때 치실은 잇몸 마사지는 물론이고 치아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이번에는 콜라겐 지혈제 특판행사를 벌인다. 발치 후 연조직 함몰 방지에 사용되는 ‘콜라덤(CollaDerm)’과 상악동 거상술 시 천공을 예방하는 ‘아텔로케어(Atelo- Care)’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 ‘콜라덤’의 경우 10만원 상당의 S사이즈를 6만9,000원에, 17만원 상당의 M사이즈를 11만9,000원에 판매한다. 9만4,900원에 해당하는 ‘아텔로케어’는 6만8,000원에 제공한다. 리뉴메디칼은 이번 콜라겐 지혈제 할인행사의 사은품으로 제품 1개를 구매할 때마다 오랄비의 화이트닝 전동칫솔 1개를 무상 증정할 계획이다. 리뉴메디칼에 따르면 ‘콜라덤’은 △사랑니 발치와 사용 △연조직 함몰 방지 및 지혈효과 △치유기간 단축 △건성발치 및 기타 감염 예방 등이 특징이며 ‘아텔로케어’는 △상악동 거상술 시 천공 예방 △뛰어난 지혈효과 △우수한 생체적합성 △출혈 방지로 인한 안정적인 골이식 등을 돕는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콜라겐 지혈제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더불어 구매 개수만큼 전동칫솔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콜라겐 지혈제를 꾸준히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대량 구매도 노려볼만 하다”고
교정재료 전문업체 휴비트(대표 유학동)가 ‘3050 썸머 패키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세라믹 교정 브라켓 3세트와 셀프 교정 브라켓 3세트를 각각 30만원과 50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세라믹 교정은 상하악 3번에서 3번까지는 ‘퍼팩트 클리어Ⅱ’로, 4번과 5번 소구치는 미국에서 제작한 메탈 브라켓, 그리고 6번과 7번 구치부는 ‘SM Tube’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와 같은 구성의 3세트를 정상가보다 훨씬 저렴한 30만원에 공급한다. 세라믹 교정 세트 구매자에게는 상담용 덴티폼과 치아색 코팅와이어(상하악 1세트), 리카쳐 오링 2팩을 보너스로 제공한다. ‘WOW advanced ceramic self(상악 3번에서 3번까지)’와 ‘YES metal self(상악 4, 5번/하악 3번에서 3번까지)’, ‘SM Tube(6, 7번 구치부)’로 구성된 셀프 교정 3세트도 할인된 가격인 50만원에 판매한다. 셀프 교정 구매 시에도 상담용 덴티폼, 로듐코팅와이어(상하악 1세트), 셀프 브라켓 전용 오프너 등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휴비트 관계자는 “심미교정에 초점을 맞춘 특별 패키지”라며 “심미성을 중시하는 요즘 트렌드를 반영하는 차원에서 기획하게 됐
의료기기 매출액 상위 30개 기업 중 치과계 업체 8개가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오스템임플란트, 신흥, 바텍 등 치과계 대표 기업이 10위 안에 랭크되며 의료기기산업의 성장을 이끌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최근 ‘주요 의료기기 기업의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는 2015년 1분기 484억7,200만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대비 28.1%의 성장을 기록했다. 신흥은 310억4,600만원을, 바텍은 246억4,7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치과계 중소기업의 성장도 눈부셨다. 먼저 디오는 135억2,9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다소 떨어진 매출실적이긴 하지만 오히려 영업 이익률이 7.6%에서 20.7%로 상승하며 실속을 챙겼다. 이어 메타바이오메드가 112억7,1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100억원대를 돌파했다. 이외에도 골이식재 제조회사 셀루메드가 44억5,200만원, 심장제세동기 및 치과용 멸균기를 생산하는 씨유메디칼시스템이 41억3,500만원, 오스코텍이 14억8,900만원의 매출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30개 의료기기 업체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11.3%로 지난해에 비해 3% 포인트 상승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