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이하 치위협)가 지난 7월 11일 치과위생사 근무 환경 및 처우 개선에 관한 온라인 회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치과 내 치과위생사들의 근무 실태와 이직·전직 및 경력단절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처우개선과 장기근속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치위협 측은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치위협 임춘희 회장과 박정란 부회장, 전기하 정책이사가 주요 패널로 참가했으며, 진료현장에서는 각 연차별 대표 패널로 실제 임상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직 치과위생사가 참석했다. 임춘희 회장은 “치과위생사가 직업적 전문성에 따른 자부심을 느끼고 치과에서 장기적, 안정적으로 근속할 수 있도록 하는 환경조성과 방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필두로 긍정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다각도의 정책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발제에 나선 전기하 정책이사는 보건복지부와 치위협 연구자료를 근거로 치과위생사들의 주 평균 근로 일 수는 5.2일, 초과근무에도 수당을 받지 못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약 6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70%에 가까운 응답자가 이직 경험이 있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 2020’이 오는 30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다. SID 2020은 ‘Protocols Update 2020 - 업데이트된 치료계획 수립 기준과 술식을 재배포한다’를 주제로 열린다. 오전은 보철과 수술 2개의 섹션으로 진행된다. 섹션 1은 김선재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의 ‘Unboxing the implant-RPD confidential: 조금만 다르게 생각하면 많이 달라진다’로 시작된다. RPD가 전공인 김 교수는 고민되는 RPD 증례를 임플란트를 사용함으로써 쉽게 해소한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두 번째 강의는 노관태 교수(경희대치과병원)의 ‘Corrected bite taking & more: 조정 시간 줄이기’로 보철 조정과정에서의 고민과 Bite taking procedure의 의미를 다양한 방법과 아이디어로 제안한다. 섹션 1은 ‘Implant full mouth rehabilitation: 포인트만 알아도’라는 주제의 패널 디스커션으로 마무리된다.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병원)의 주제 발표와 함께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과 앞서 강의를 진행한 김선재 교수, 노관태 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이하 AMII)가 지난 7월 11일과 12일 AMII수원임상교육원에서 ‘MagiCore’의 핵심 내용을 다루는 최소침습 임플란트 연수회 30기 1, 2회 차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민승기 교육원장(민승기V라인치과)을 비롯해 이은택 원장(고구려치과), 길대현 원장(서울금플란트치과), 강믿음 원장(서울믿음치과), 박재완 원장(박치과), 임세호 원장(연세호치과) 등이 연자로 나섰다. 연자들은 세미나에서 최소침습에 최적화돼 있는 MagiCore를 이용해 골 폭이 좁거나 잔존 치조골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에도 Minimally Invasive Surgery를 시행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먼저 1회 차에서는 △Minimally Invasive Implant Treatment란? △뼈와 치은 중심의 임플란트 시스템 MagiCore △MagiCore 개발원리 △MagiCore 선택과 식립방법 등 최소절개를 기본으로 하고 골이식 등 이식재의 사용을 최소화하는 목적의 MagiCore의 개발 원리에 대해 심도있게 다뤘다. 2회차에는 △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한스코리아(대표 김한집)의 ‘Ni-Ti Brush 싹쓸이’가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로 출시 10주년을 맞이한 ‘Ni-Ti Brush 싹쓸이’는 미국, 유럽 및 일본 등지에서 발표된 여러 논문과 각종 임상저작물 등을 통해 그 유효성과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업체 측은 “임플란트주위염 치료에만 수십 년 경력을 보유한 각국의 Ni-Ti Brush 베테랑 유저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제품”이라며 “Ni-Ti Brush 싹쓸이를 사용해본 국내외 임상가들은 ‘임플란트를 시술 및 유지관리하고 있는 임플란트 전문의들에게 매우 유익한 제품’이라는 의견에 공감하고 있다. 이는 본사에서 실시한 PMCF(Post-Market Clinical Follow-up)뿐만 아니라 각국에서 발표된 문헌들을 통해서도 명확히 밝혀졌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 PMCF와 동시에 진행된 PMS(Post market Surveillance)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Ni-Ti Brush 싹쓸이’를 알게 된 임상의들이 구매 결정을 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바로 ‘과학적 증거’임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임플란트 경력 35년 베
출판사 : 대한나래출판사 저 자 : 야마우치 겐스케 역 자 : 김철환 가 격 : 60,000원 이 책은 구강외과의사가 그린 훌륭한 일러스트로 경험 많은 치과의사의 발치 관련 지식을 꼼꼼히 전달한다. 이를 통해 독자가 발치 시술 계획을 보다 구체적으로 미리 수립할 수 있게 돕는다. 목차를 살펴보면 △제1장 치아가 발치되지 않는 상황을 초래하는 네 가지 원인 △제2장 발치에 사용하는 기구의 원리와 절개·봉합 △제3장 발치의 기본과 난발치 △제4장 상악 지치의 발치 △제5장 하악 매복지치의 발치 △제6장 고령자·만성질환자의 발치로 구성돼 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의 ‘Ridge Wider Kit’가 출시 3년만에 국내외의 꾸준한 러브콜로 1,000여곳 이상의 치과에 판매되며 좁은 골폭에서의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Narrow Ridge와 같은 좁은 골폭에서 Ridge Splitting은 GBR 보다 쉽고 경제적이어서 개원가에서 많이 선호하는 시술이다. 네오의 ‘Ridge Wider Kit’의 Safe Disk는 Ridge Splitting 시술에 최적화 돼 있는 메인 구성품으로 절삭력이 높아 숙련된 시술자에게 맞는 Saw Type과 안전한 시술이 가능한 Non-Saw Type 2가지가 있다. 그리고 수직절개의 깊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3가지 디스크 크기(Ø7.0 / Ø10.0 / Ø13.0)가 있으며, 환자의 구강 내 상처가 나지 않도록 Safe Cover가 일체형으로 돼 있어 탈착의 번거로움도 없다. ‘Ridge Wider Kit’는 Ridge Splitting 시술에 필요한 도구가 모두 포함돼 있어 Kit만 구매하면 바로 시술이 가능하다. ‘Ridge Wider Kit’는 시술 시 Safe Disk로 Bone Chis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온라인 전문 쇼핑몰 덴탈365에서 지난달 출시된 신상품 2종이 개원가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치과진료의 필수 품목인 ‘진료용 니트릴 글러브’와 ‘37% 인상 엣칭젤’ 제품으로 2종 모두 국내 최저가를 지향하며 부담 없는 가격으로 출시돼 높은 관심과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먼저 진료용 니트릴 글러브인 ‘Eco Nitrile’ 제품은 고품질,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라텍스 글러브 ‘Eco Glove’ 의 뒤를 잇는 제품으로 의료기기 허가를 마친 진료용 장갑이다.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위생용품의 가격이 하루가 다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진료 필수 아이템인 글러브 할인 프로모션은 구매자들에게 희소식이라는 반응”이라며 “Eco Nitrile은 100% 화학소재로 라텍스 알러지 등을 발생시키지 않는다. 또 얇고 질긴 소재와 부드러운 착용감으로 만족감이 높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또한 덴탈365는 치과진료 시 필수 소모품인 엣칭젤(37%인산 부식재)을 새롭게 선보였다. 5㎖ 실린지 3개로 총 15㎖가 1팩으로 구성돼 있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초특가 이벤트를 통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의사 10명 중 8명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첩약급여화, 의대정원 증원, 공공의대 신설, 원격의료 정책 강행 시 반대 투쟁에 참여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이 결과를 밑바탕으로 오는 14일 총파업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특히 최대집 회장은 투쟁 의지에 대한 진정성을 어필하기 위해 차기 회장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의협은 지난달 14일부터 일주일 동안 진행한 의료 4대악 대응에 대한 대회원 설문조사 결과를 지난달 22일 발표했다. 의협은 △첩약급여화 △의대정원 증원 △공공의대 신설 △원격의료를 4대악으로 규정하고 있다. 설문조사에는 2만6,809명이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90% 이상의 의사들이 정부가 추진 중인 4대악 정책에 부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었다. 의협은 이들 정책 추진을 중단하고 코로나19 극복에 집중할 것을 공식적으로 요구할 예정이다. 정부가 그럼에도 4대악 정책을 밀어붙인다면 85%가 투쟁에 참여하겠다고 답했다. 투쟁 방법에 대해서는 43%가 전면적인 투쟁 선언과 전국적 집단행동을 해야 한다고 답했다. 즉 절반에 가까운 의사가 총파업에 찬성표
낙산공원의 밤 2017 / Seoul Nikon D810 | 35mm | F11 | 5sec | ISO-64/ http://instagram.com/hansol_foto 서울 생활 4년간을 대학로에서 지냈다. 뒤편 언덕을 15분만 걸어 올라가면 성곽이 쭉 늘어선 낙산공원에 도착할 수 있었다. 성곽 아래 작은 마을에 하나둘 불이 켜지기 시작하고, 어느 순간 쭉 늘어선 서울 성곽길은 금빛으로 변했다. 오한솔 치과의사이자 사진작가.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졸업 후 현재 화순군보건소에서 공보의로 근무 중. 재학시절 치과신문 학생기자로도 활동한 바 있다. <주요활동>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HOYA Global Ambassador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 블랙 청담점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이하 치협)가 우리 국민의 덴탈IQ를 높이고, 치과계 정책을 홍보하기 위한 ‘대국민 홍보단’을 결성하고 출범식을 가졌다. 지난 25일 출범식에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홍보단 22명과 이상훈 회장, 장재완 부회장 등 관련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전달, e-홍보사업 보고, 위원들의 개인 SNS 활동 소개 등 각종 SNS 홍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치협 이상훈 회장은 “소셜미디어 활성화 등 미디어 환경의 대변화로 최근 SNS를 통한 소통과 홍보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치과계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한 쌍방향 소통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온라인 홍보단의 노력과 열정이 각종 치과계 숙원사업 해결의 밀알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 “클린회무, 소통회무를 지향하는 치협 집행부는 앞으로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회무 참여를 유도하고, 회원과 더욱 활발한 소통 방안 마련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다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이번에 위촉된 홍보단 22명(치과의사 16명, 치과위생사 6명)은 SNS에서 일정 수준의 구독자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전용현·이하 경북지부)와 경북대학교치과병원(원장 이청희)이 ‘국내외 의료봉사 및 연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2일 경북대학교치과병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의료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내외 의료발전 및 보건향상에 기여한다는 의지를 다짐과 동시에 이를 위해 치의학 정보 및 의료기술 지원 등에 대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치의학 정보 교류 △교류 및 의료 기술지원 시 병원시설이용 협조 △교류를 위한 자료 협조 △기타 치의학 정보 및 의료 기술지원 협력 등을 약속했다. 경북지부 전용현 회장은 “지난 몇 년 간 경북지부의 의료봉사와 해외 치과의사 연수교육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준 경북대치과병원과 이러한 협약을 맺음으로써 상호발전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북대치과병원 이청희 병원장, 조진현 기획조정실장, 안창현 교육수련실장, 경북지부 전용현 회장, 염도섭·예선혜 부회장, 전상용 총무이사가 참석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원이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목포)이 지역 간 의사수 불균형을 해소하고 의료격차 완화를 위한 ‘지역의사양성을 위한 법률안’을 지난 27일 발의했다. 지역의사제도는 지난 23일 당정이 의료불균형 해소를 위해 의대정원 확대 추진과 함께 발표한 더불어민주당의 주요 의료정책이다. 김 의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 1,000명당 활동의사 수는 한의사 0.4명을 포함해 2.4명으로, OECD 평균 3.4명의 71%에 불과하다. 지역간 의료격차는 더욱 심각한 수준으로,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1,000명당 활동의사 수는 △강원 1.76명 △제주 1.75명 △전남 1.67명 △경남 1.65명 △충북 1.58명 △충남 1.51명 △경북 1.37명으로 의사수가 가장 많은 지역인 서울(3.12명)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수도권·지방 간 의료격차 불균형은 최근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지역별 의료격차 △공공의료 기반 미흡 △필수과목(감염내과, 호흡기 내과 등) 전문인력 부족 등의 문제점이 제기돼 논란이 됐다. 김원이 의원이 발의한 제정안은 지역의사제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입학부터 ‘지역의사 선발전형’을 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이 운영하는 장애인치과센터 더스마일치과(센터장 이긍호)가 한국뇌성마비복지회의 임대 계약 종료 통보로 이전을 준비 중이다. 장애인치과센터 더스마일치과는 지난 2014년 11월 영등포 소재 나로센터에 개설돼 6년간 중증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을 모범적으로 해온 비영리 의료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긍호 센터장은 “전체 장애인 중 약 38%가 중증 장애인이지만 치과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과 영역 중증 장애인은 약 68%고, 더스마일치과에 내원하는 장애인 중 85%가 중증 장애인”이라며 “오랜 시간 행동조절을 연습해오며 더스마일치과에 익숙해진 장애인들이 많은데, 이렇게 급작스럽게 이전하게 돼 죄송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또 “후원금으로 가까스로 운영되고 있다보니 이전에 대한 부담감이 큰 것도 사실”이라며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더스마일치과는 현재 1,000여명의 장애인들이 진료받고 있으며, 적합한 이전 장소를 찾지 못할 경우 이용 장애인들에게 큰 불편이 야기될 수 있는 상황이다. 김건일 이사장은 “파트너십으로 함께할 장애인 유관단체나 공공기관, 기업을 찾고 있다. 장애인치과가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건강사회운동본부(이사장 이수구·이하 건사본부)가 ‘제8회 건강한 사회 질서 지키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건사본부는 ‘배려와 존중, 관심과 책임감 우리가 지키는 질서의 기초입니다’를 주제로 다문화, 새터민, 일반 가정 초·중학생의 기초질서의식을 고양하기 위해 법무부와 행정안전부의 후원을 받아 ‘건강한 사회 질서 지키기 공모전’을 개최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워진 일상 속에서 하루빨리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기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공모 주제로 한다. 그림을 그리고(포스터, 일러스트), 쓰고(동시, 수필), 만드는(웹툰, 표어) 총 6개 부문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나의 생활 또는 느낀 점, 사례, 경험담 △코로나19 속에서도 조심하면서 나의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아내면 된다. 심사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나만의 방법을 이야기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이뤄질 예정이다. 한국에 거주하는 8~16세 초·중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작품은 8월 2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을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자체 추진 가이드북’을 발간,배포한다. 복지부는 지난 2018년 11월 지역사회통합돌봄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지난해 4월에 16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 2년간 선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선도사업 지방자치단체 이외에도 통합돌봄의 취지에 공감해 자체적으로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하거나 준비하는 지역이 다수 확인되고 있다. 이에 복지부는 지방자치단체가 통합돌봄의 취지와 핵심 구성요소를 지역의 상황에 맞춰 구현하는 데 필요한 길잡이를 제시하고자 ‘자체 추진 가이드북’을 마련했다. 이번 가이드북에는 통합돌봄의 관점에서 일하는 방식의 기준을 제시하고,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기본 구성 요소 즉, 지역진단의 시행, 시군구와 읍면동 등의 공통기반구축, 통합돌봄대상자 설정, 지역케어회의 운영, 통합돌봄 프로그램 구성 등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주거·보건의료·복지·돌봄 등 분야별로 선도사업 지방자치단체에서 먼저 시행하고 있는 우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지역케어회의 운영지침,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과 효과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