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30일 개최된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에 참가한 휴먼브릿지가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러시아와 중국지역 해외환자 유치 업체와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휴먼브릿지 활성화를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키로 하는 등의 성과도 얻었다.
이번 컨벤션에 참가한 중국 업체 관계자는 “휴먼브릿지는 시술이 간단할 뿐만 아니라 시술 중에도 자유로운 관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료관광의 주요 아이템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관심을 표명했다.
한편 휴먼브릿지 교육 및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메디파트너 측은 “앞으로는 퀄리티 컨트롤을 위한 법적 대응 및 해외 환자들이 믿고 시술받을 수 있는 환경 구축을 위해 지자체와 함께 적극적인 해외 홍보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