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가 중국에서 신규 현지 대리점과 함께 성공적인 신고식을 마치고 돌아왔다.
이번 CSA General Assembly & 2011 Annual Meeting은 260여 치과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중국 남경 국제 엑스포센터에서 진행됐다.
덴티스는 이번 행사에서 최근 중국 남방지역 대리점 계약을 체결한 의료기기업체 SINOL사와 공동마케팅을 펼쳤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덴티스는 SINOL사가 제조하는 유니트체어에 전문의료용 LED 라이트 루비스를 설치한 제품으로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외에도 덴티스와 SINOL사는 덴티스 제품의 임상케이스를 소개하는 공동 세미나를 별도로 마련키도 했다.
덴티스 관계자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루비스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기회였으며, 중국 인증 획득 후 첫 계약한 현지 대리점과의 공동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 더욱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중국시장을 타깃으로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시장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중국의 SINOL사는 중국 의료업체 중 유일하게 국가우수브랜드상을 수상했고, 50여 년이라는 긴 역사를 가진 중국의 대표적인 의료기기업체로, 유니트체어와 핸드피스를 전문적으로 제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