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시대’를 타이틀로 새롭게 시작하는 ‘신흥 치주-임플란트 연수회’가 오는 17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신흥연수센터에서 개최된다.
신흥 치주-임플란트 연수회는 김창성 교수(연세치대)와 신현승 교수(단국치대), 박정철 교수(단국치대), 이중석 교수(연세치대), 임현창 교수(연세치대) 등 5명의 실력파 연자가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임상 경험과 핸즈온 노하우를 실습 위주로 펼쳐내는 연수회다.
신흥 측은 “이번 세미나는 테크닉 중심 실전 치주연수회로 야심차게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회는 핸즈온을 강조해 이론강의를 최소화하고 철저하게 테크닉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실습을 위한 짧은 강의가 포함돼 있을 뿐 거의 모든 강연이 핸즈온 실습으로 구성된다.
‘손으로 생각하는 치주’를 모토로 삼고 있는 이번 연수회는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신흥 관계자는 “획일화된 임플란트 중심의 강의가 아니라, 임플란트와 관련된 다양한 치주치료를 함께 다룰 수 있는 실습 중심의 실전 연수회를 개최하고자 한다”며 “임상의들이 실습을 통해 기본적인 내용부터 다양한 응용과정까지 총망라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첫 세미나가 열리는 오는 17일에는 ‘새로운 치주 치료의 제안: 전통 개념의 오해와 진실’에 대해 다룬 후 △Scaling & Root planning △Basic surgical skills: Incision & Suture △Flap op/Distal wedge procedure을 실습한다.
두 번째 세미나에서는 임플란트의 기본적인 술식을 점검하고 △Guided tissue regeneration △Guided bond regeneration for implant △Ridge preservation 등을 실습한다. 또한 재생치주치료 관련 최신 지견도 살필 예정이다.
이 밖에 세미나에서는 돼지뼈를 이용해 △Repo sitioned flap using partial thickness flap △Tunneling/Free gingival graft △Basic implant surgery △Guided bone regeneration 등 실습이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다음달 1일에는 Exthetic Mucog ingival surgery를 점검하고, △Crown lengthening procedure △Surgical extrusion △CT graft for tooth, implat & edentulous area를 실습한다.
또한 마지막 세미나에서는 ‘치추치료계획:Decision making modale’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 등록비는 실습비를 포함해 총 50만원이며, 덴탈비타민 회원에게는 등록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문의 : 080-819-2261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