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오희균·이하 악성재건학회)가 지난 15일 서울 모처에서 역대 회장들을 초청, 신년회 및 제2차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신년회에서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올해의 치과인상을 수상한 신효근 고문(전북치대)이 악성재건학회 측에 발전 기금 1,000만원을 기부해 참석자들의 많은 갈채와 환호를 받았다.
한편 악성재건학회는 학술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회원 중 매년 1명을 선정해 상금을 지급해 주는 제도를 신설, 후학 양성에 힘을 쓰기로 했다. 악성재건학회의 첫 학술발전 및 봉사상 포상은 오는 11월에 있을 종합학술대회에서 이뤄질 전망이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