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경기지부회관에서 불법네트워크치과 척결을 위한 성금 전달식이 열렸다.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세영 회장이 직접 참석한 이날 전달식에서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영찬·이하 경기지부)는 성남분회(회장 박성원) 2,070만 원, 남양주분회(회장 최형수) 2,000만 원 등 경기도 내 30개 시·군 분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1억 4천만 원을 쾌척했다.
경기지부는 지난 이사회에서 전 회원이 1인당 10만 원 이상의 성금을 자진 납부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전영찬 회장은 “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전달하려다보니 다소 늦어진 감이 있지만, 치협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경기지부에서도 불법네트워크치과 척결에 끊임없는 관심과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홍혜미 기자/hhm@sda.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