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치과의사회(회장 김백중·이하 노원구회)가 구회원 및 스탭·가족 초청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지난달 29일 영화관람을 진행했다. 노원구회는 중계 CGV 5관 전체를 대관해 절찬리에 개봉중인 ‘인디펜던스 데이 : 리써전스’를 관람했다.
전체 148석이 가득찰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얻은 영화관람은 노원구회가 지난해부터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씩 진행하는 문화행사로, 지난해 4월에는 ‘어벤져스’를, 12월에는 ‘스타워즈’를 각각 관람한 바 있다.
노원구회 마재완 총무이사는 “노원·성북·도봉·강북 4개구 친선체육대회가 중단된 이후 구회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영화관람도 구회원 및 스탭·가족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문화행사 외에도 올해 9월부터는 회원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보험청구에 대해 분야별로 정례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인만큼 구회원들의 성원과 관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노원구회는 보다 실질적이고 도움되는 보험 세미나 준비를 위해 매주 금요일 임원진 전체가 보험 스터디를 진행 중이며, 스터디에서 공유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9월부터 시작될 세미나 연자로 직접 나선다. 보험 세미나는 임상분야별 차트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개원에 도움이 되는 세세한 팁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