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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 높은 학술강연·볼거리 가득한 전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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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DEX 2016, 다음달 12~13일 부산 벡스코

영남권 5개 지부(경남, 부산, 대구, 울산, 경북)가 공동주최하는 YESDEX 2016이 다음달 12일과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 YESDEX는 경남지부(회장 박영민)가 주관해, 이로써 모든 지부가 한 번씩 YESDEX를 주관하게 됐다.

 

박영민 회장은 “모든 지부가 한 번씩 돌아가며 대회를 주관하게 됐다. 지금까지의  개최 노하우를 십분 살려, 더욱 발전하는 YESDEX를 만들어가겠다”며 “향후에도 영남권 5개 지부가 협력해 나가자는 의미에서 대회 슬로건도 ‘Go Together’로 정했다”고 말했다.

 

학술대회는 ‘To The Basics’를 대주제로 임상 8개 과목을 모두 배치하고, 라이브 서저리와 핸즈온 코스, 포스터 세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YESDEX 조직위원회 최영진 학술본부장은 “현미경을 활용한 엔도 핸즈온과 덴처를 주제로 한 라이브 서저리, 그리고 분야가 다른 전문가들이 함께 강단에 오르는 공통 심포지엄 등 새로운 시도가 펼쳐질 것”이라며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커리큘럼을 대거 포진했다”고 설명했다.

 

기자재전시회에는 150개 업체에서 500여 부스를 꾸릴 예정이다. 장재혁 전시본부장은 “출품한 모든 업체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현장구매 상품권을 배부하는 한편, 동선 최적화에도 각별한 신경을 쏟았다. 무엇보다 최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YESDEX 2016에서는 개최지인 부산의 관광 프로그램과 ‘YES NIGHT, DEX PARTY’라 명명된 회원 대상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눈에 띈다. 먼저 첫 날인 다음달 12일에는 해동용궁사와 부산과학관 관람, 13일에는 부산의 명소인 송도 스카이워크 등의 관광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12일 오후 5시 벡스코 제2전시장(3층 5A홀)에서 열리는 ‘YES NIGHT, DEX PARTY’에는 코요태와 장미여관 등이 출연, 흥을 돋울 예정이다.

 

YESDEX 박종관 조직위원장은 “되도록 참가자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신경을 쏟았다”며 “명실상부한 영남권 최대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에 치과인 가족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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