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5개 구회 정기총회가 마무리됐다.
지난달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11개 구회에서 임원 개선이 이뤄졌다.
각 구회별 신임 회장으로는 △강남구 류홍열 회장 △강북구 박정희 회장 △구로구 김윤관 회장 △도봉구 최재영 회장 △동대문구 조영준 회장 △마포구 기세호 회장 △서초구 김민겸 회장 △영등포구 염혜웅 회장 △용산구 윤종일 회장 △종로구 이정욱 회장 △중구 정영진 회장이 선출됐다.
신임 회장단은 올바른 개원환경 구축 및 회원 간 단합 방안 모색 등을 내세우며 임기 기간 동안 구회 발전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정기총회에서는 다양한 안건들이 취합돼 오는 19일에 열리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최남섭) 정기총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한편 일부 네트워크 치과 대응에 대해서는 대다수 구회 정기총회에서 성토의 목소리가 터져나와 문제의 심각성을 실감케 했다. 이와 더불어 개원 환경을 어지럽히는 또 하나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생활협동조합 의료기관 설립에 대한 대책 마련도 요구됐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