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치과신문 학생기자’ 2기 모집에 나선다.
학생기자단 운영은 치과계와 함께 발전하는 치과전문언론으로서의 소명, 치과계 미래세대에 대한 투자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치과신문 장학사업의 일환이다. 전국 11개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추천으로 11명의 학생기자를 선발하며, 1년간 치과신문의 일원으로서 대학소식을 전하고, 치과계 현안에 대한 학생들의 입장을 대변하게 된다.
지난해 활동한 1기 학생기자단은 소속 대학의 소식을 전하는 것은 물론, 대한치과의사협회 대의원총회, SIDEX 2016 등 치과계 굵직한 행사에 참여하며 견문을 넓힌 바 있다. 특히 치과의사전문의제도, 1인1개소법 등 치과계가 당면한 과제에 대한 치과대학생들의 인식도 조사를 진행, 반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본지 신동렬 편집인은 “미래 치과계 오피니언 리더가 될 학생기자들의 객관적이고 참신한 취재활동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치과신문 2기 학생기자는 5월 중순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