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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부, 보험관련 임원 및 위원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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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건강보험 방향성-회원 관심제고 방안 논의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양근·이하 경기지부) 보험위원회가 지난 17, 18일 1박2일 일정으로 ‘2017 경기도치과의사회 시·군분회 보험관련 임원 및 보험위원 워크숍’을 가졌다.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경기지부 최양근 회장, 시·군분회장협의회 박인규 대표, 김영훈 보험담당 부회장, 전철완 보험이사를 비롯 보험관련 임원 2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주제로 깊이있는 의견을 나눴다.


성남분회 기동하 보험이사가 ‘상대가치점수와 환산지수’를, 안산분회 김운성 보험이사가 ‘근관치료의 보험청구’를, 광명분회 박준철 분회장이 ‘행복한 차팅, 행복한 원장’을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경기지부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분회 보험교육 활성화, 보험 소책자 발간 등의 계획을 공개하는 등 보험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약속했다.


최양근 회장은 “그동안 보험위원회에서 치과보험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회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준 데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김영훈 부회장은 “앞으로도 분회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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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조정과 연준의 첫 번째 금리인하

조정받기 시작한 미국증시 3월말에 고점을 만든 미국증시는 4월 1일부터 3주 연속 하락했다. 지난주에는 50일 이평선을 하회하며 하루도 반등 못하고 매일 하락해서 미국주식 투자자들의 근심이 높아졌다. 다행히 이번 주는 20주 이평선 부근에서 반등에 성공해 한숨을 돌리는 모습이다. 지난 3월 14일에 기고한 칼럼에서 첫 번째 금리인하 시점이 6월이라 가정했을 때 4월 전후 주식시장 조정 가능성에 대해 미리 다뤄봤다. 기준금리 사이클 상으로 첫 번째 금리인하 전후에 미국 주식시장의 조정 및 횡보구간이 나오게 되는데, 마침 3월 FOMC를 앞두고 그동안 강세장을 이끌어왔던 AI 대표 주식 엔비디아가 주당 $1,000을 앞둔 상황에서 큰 변동성을 보였다. 당시 S&P500 공포탐욕 지수도 극도의 탐욕에서 벗어나서 추세를 벗어나 점차적으로 하락하고 있었기 때문에 시장의 단기 고점 가능성에 대해서 2주 전에 유튜브 영상을 통해 추가로 분석한 적이 있다. 필자는 대중의 심리 지표를 활용해 시장의 변곡점의 경로를 예상하는데, 공포탐욕 지수의 추세와 put-call 옵션 비율, 기관투자자들의 매수-매도, 거래량, 차트 분석 등 다양한 변수를 종합해 금리 사이클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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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