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양근·이하 경기지부)가 새로운 형태의 홍보위원회를 구성해 관심을 모은다.
경기지부는 최근 하상윤 부회장을 중심으로 박상현 홍보이사, 장기정·정창교 회원, KBS, 경기일보, 문화 커뮤니티 동감 대표 등 방송과 언론, 문화계 인사를 위원으로 포함시킨 것이 특징.
지난 7일 진행된 첫 홍보위원회에서는 라디오 공익광고, 버스 외부광고, 환자와 함께 보는 홍보포스터 제작 및 배포, 방송 홍보, 언론 광고 등 경기도치과의사회가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지역 언론과 MOU를 체결해 홍보효과를 높이고, 치과의사 이미지 제고를 위한 컨텐츠 개발에 집중키로 했다.
또한 경기지부는 지난 6일 시·군분회장 및 지부 임원 상견례를 갖고, 상호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양근 회장은 “분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회무에 반영하고, 분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전했고, 분회장들 또한 “경기지부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대국민·대회원 소통강화에 나서고 있는 경기지부의 활약이 기대된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